일본 선교5년차, 나는 탕자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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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일본에 파송된 지, 정확히 5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5년전 2003년 8월29일에 일본에 선교사로 파송되었지요. 5년을 돌이켜 보면, 수험생, 진학, 논문에 시달린 기억박에 없군요.^^
별과 과정생으로 일본어를 배우면서, 대학원 석사과정 수험생이었던 것이 1년 6개월, 석사생으로 석사논문에 써야 한다는 스트레스로 지낸 세월이 2년, 박사과정에 떨어져 박사과정 재수생 했던 것이 1년(대단한 스트레스), 그리고 박사과정생으로 6개월입니다.
나는 어떻게 된 것이 세월이 지날수록 공부에 대한 강도가 높아지는지... 군대에서 대학입시 준비를 하면서, 수능이 끝나고 대학 면접이 끝나고 "이제 내 인생에, 인생의 갈림길을 결정하는 시험(필기시험)은 없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대학원 석사입학시험(선교사로서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느냐, 없느냐을 결정하는 시험), 박사입학시험(캠퍼스에 남을 길을 여느냐, 마느냐 결정하는 시험.), 그것도 모두 필기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험을 준비하면서 받은 공부 강도는 언제나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것이었습니다.
남들은 고3때 가장 공부를 많이 했다는데, 저는 어떻게 된게 나이가 들면서 공부를 더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고1때는 학급 50명 중에서 32등, 고2때는 25등, 고3때는 18등(서울 지역 평준화 고등학교). 여기까지 들으면, "고3때 가장 공부를 열심히 했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군대에서 대입준비한다고 밤10시 취침인데 12시까지 숨어서 공부하기, 새벽 4시에 일어나 6시 아침기상시간까지 공부하기, 쉬는 시간에 공부하기 등등, 별 난리법석을 다 떨면서 공부했습니다. 수능 시험 끝나고 "내 인생에 이제 이런 일은 없겠지(이렇게 공부하는 일을 없겠지)"라고 생각했건만, 선교사 파송되어 대학원 석사 준비하면서 평생 처음으로 하루에 14시간 공부(물론 내 평생에 딱 2번)도 해 보는 등. 내 생애 공부 기록 깨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아직 박사과정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없었기에, 석사 합격하고서 "이제는 이렇게 공부할 일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재수하면서 박사과정 입학시험준비할 때는 공부시간을 만들기 위해 식사시간 15분을 준수하면서 점심과 저녁 2끼를 먹는 시간이 총 30분을 조금 넘겼으니, 이 때도 내 생애 최고기록 갱신, 발바닥 아프고, 위아프고, 허리 아프고, 어깨 아프고 머리 아프고 별애별 곳 다 아픈 경험(수험 스트레스, 합격하고 나서 싹 사라버린 병)하고 "이제는 내 생애 시험은 없겠지"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는데,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일본 여름 수양회를 통해, 최근 들기 시작했습니다.
박사과정에 진학을 한 것은 교수로 캠퍼스에 남은 것이 캠퍼스 사역하기에 효과적인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양회에서 만난 어느 선교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학교에 남고 싶다면 이 사람은 공부박에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적을 남기세요." 저는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첫째는 그 말이 사실이었기에, 둘째는 내 주위의 그 어느 누구도 그 정도를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로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적을 남긴 것은 현역 교수들 박에 없었습니다. 주위의 박사과정생이 그 정도는 해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바라보고 있는 목표가 굉장히 높은 수준의 것이라고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선교사님의 조언을 들으면서 제가 굉장히 공부를 하지 않고 있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가 평가하자면, "박사과정에 들어왔다고(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빈둥빈둥 놀고 있었다."였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조언을 듣고 마음을 돌이켜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또냐,또 나는 내 평생의 공부 강도를 갱신하며 뒤지도록 공부해야 하는거냐? 내가 아는 한 와세다대학 상학연구과 박사과정 1,2년차 그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하는 일들을 해야하는거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공부로 훈련시키고 계시다라고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쓰시는 자를 훈련시키십니다. 훈련 형태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화 잘내는 사람은 그 기질로 인해 생기는 문제로 그 사람을 치시고, 규모 없는 사람은 규모 없음으로 인한 문제로 때리십니다. 빈둥빈둥 놀고 있는 사람은 빈둥빈둥 놀아서는 되지 않는 상황으로 몰으셔서 막대기와 채찍으로 두둘기시면서 빚여가십니다.
내가 왜 고1때, 32등이었을까요. 간단합니다. 빈둥빈둥 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기 싫은 숙제는 미제출, 시험 전날에도 게임. 시험 당일에는 쉬는 시간에 책 한 번 보고 시험, 아는 문제는 풀고, 모르는 문제는 패스. 내 삶의 모습이 이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태평히 빈둥빈둥 노는 삶. 수양회 말씀이었던 탕자 아들의 비유에서, 아들은 하나님과 아버지에게 죄 지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에게 죄 지었다고 고백하는 것은 자기에게 주어진 인생을 허비한 죄에 대한 고백이었습니다. 빈둥빈둥 놀고 있는 제가 하나님께 죄 짓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박사과정을 통해 그것을 훈련시키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박사과정은 무서운 과정입니다. 제가 죽느냐, 사느냐의 길에 들어서 버렸습니다. 공부시켜 주는 사람 없습니다. 모든 것은 자신이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자기를 관리하며 매진해야 합니다. 그것을 실패하는 자는 과정에서 사라지는 것입니다. 6년,7년이 지나도 아무 성과도 내지 못하고 조용히 그 시간들을 날려보내고, 사라집니다. 눈여겨 보면, 그런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박사과정생들의 공포가 그것입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시간은 흐르고 자신은 몰했는지 모르는 사이에 세월이 지나 도퇴되어 사자리는 것.
제가 그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빈둥빈둥 놀아서는 저도 조용히 학교에서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자신을 연단시키지 않으면, 자신을 채찍질하며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곳에서, 자기절제와 성실, 근면의 훈련을 받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 상황이 하나님이 제게 주신 훈련이라면 저는 훈련을 잘 받고 싶습니다. 훈련을 통해 자기 절제을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꼭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구체적인 방향으로 아는 사람만이 아는 "15분 시간관리"를 3년간 시행하고자 합니다. "15분 시간관리"는 하나님이 제게 주신 축복, 그리고 비장의 무기입니다. 위기의순간에 이를 시행하면 원하는 목표를 이를 수 있는 비법입니다. 이를 시행했을 때만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석사시험 때 5개월간 시행했고, 박사시험 때 4개월간 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6개월을 넘긴 적은 없습니다. 부작용이 있습니다. 4개월 이상하기 시작하면, 발바닥 아프고, 위아프고, 허리 아프고, 어깨 아프고 머리 아프고 별애별 곳 다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최고 제한 시속이 120km인 자동차가, 100에서 110km를 달릴 때 생기는 현상, 자체가 흔들리고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이대로 달렸다간 엔진 깨지거나 타이어 터지거나 차체가 박살날 것 같은 느낌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시행하기 두려운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가 빈둥빈둥 노는 삶이 아닌 일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쓸만한 종으로 거듭나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해야겠지요.OTL. 하지만 축복이 함께 할 것을 믿습니다.
포인트는 "기도해 주세요.","기도해 주세요.","기도해 주세요." 빈둥빈둥 놀지 말고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이 사람은 정말 공부만 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실적을올리도록. 시간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일하는 종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별과 과정생으로 일본어를 배우면서, 대학원 석사과정 수험생이었던 것이 1년 6개월, 석사생으로 석사논문에 써야 한다는 스트레스로 지낸 세월이 2년, 박사과정에 떨어져 박사과정 재수생 했던 것이 1년(대단한 스트레스), 그리고 박사과정생으로 6개월입니다.
나는 어떻게 된 것이 세월이 지날수록 공부에 대한 강도가 높아지는지... 군대에서 대학입시 준비를 하면서, 수능이 끝나고 대학 면접이 끝나고 "이제 내 인생에, 인생의 갈림길을 결정하는 시험(필기시험)은 없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대학원 석사입학시험(선교사로서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느냐, 없느냐을 결정하는 시험), 박사입학시험(캠퍼스에 남을 길을 여느냐, 마느냐 결정하는 시험.), 그것도 모두 필기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험을 준비하면서 받은 공부 강도는 언제나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것이었습니다.
남들은 고3때 가장 공부를 많이 했다는데, 저는 어떻게 된게 나이가 들면서 공부를 더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고1때는 학급 50명 중에서 32등, 고2때는 25등, 고3때는 18등(서울 지역 평준화 고등학교). 여기까지 들으면, "고3때 가장 공부를 열심히 했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군대에서 대입준비한다고 밤10시 취침인데 12시까지 숨어서 공부하기, 새벽 4시에 일어나 6시 아침기상시간까지 공부하기, 쉬는 시간에 공부하기 등등, 별 난리법석을 다 떨면서 공부했습니다. 수능 시험 끝나고 "내 인생에 이제 이런 일은 없겠지(이렇게 공부하는 일을 없겠지)"라고 생각했건만, 선교사 파송되어 대학원 석사 준비하면서 평생 처음으로 하루에 14시간 공부(물론 내 평생에 딱 2번)도 해 보는 등. 내 생애 공부 기록 깨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아직 박사과정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없었기에, 석사 합격하고서 "이제는 이렇게 공부할 일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재수하면서 박사과정 입학시험준비할 때는 공부시간을 만들기 위해 식사시간 15분을 준수하면서 점심과 저녁 2끼를 먹는 시간이 총 30분을 조금 넘겼으니, 이 때도 내 생애 최고기록 갱신, 발바닥 아프고, 위아프고, 허리 아프고, 어깨 아프고 머리 아프고 별애별 곳 다 아픈 경험(수험 스트레스, 합격하고 나서 싹 사라버린 병)하고 "이제는 내 생애 시험은 없겠지"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는데,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일본 여름 수양회를 통해, 최근 들기 시작했습니다.
박사과정에 진학을 한 것은 교수로 캠퍼스에 남은 것이 캠퍼스 사역하기에 효과적인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양회에서 만난 어느 선교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학교에 남고 싶다면 이 사람은 공부박에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적을 남기세요." 저는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첫째는 그 말이 사실이었기에, 둘째는 내 주위의 그 어느 누구도 그 정도를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로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적을 남긴 것은 현역 교수들 박에 없었습니다. 주위의 박사과정생이 그 정도는 해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바라보고 있는 목표가 굉장히 높은 수준의 것이라고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선교사님의 조언을 들으면서 제가 굉장히 공부를 하지 않고 있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가 평가하자면, "박사과정에 들어왔다고(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빈둥빈둥 놀고 있었다."였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조언을 듣고 마음을 돌이켜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또냐,또 나는 내 평생의 공부 강도를 갱신하며 뒤지도록 공부해야 하는거냐? 내가 아는 한 와세다대학 상학연구과 박사과정 1,2년차 그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하는 일들을 해야하는거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공부로 훈련시키고 계시다라고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쓰시는 자를 훈련시키십니다. 훈련 형태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화 잘내는 사람은 그 기질로 인해 생기는 문제로 그 사람을 치시고, 규모 없는 사람은 규모 없음으로 인한 문제로 때리십니다. 빈둥빈둥 놀고 있는 사람은 빈둥빈둥 놀아서는 되지 않는 상황으로 몰으셔서 막대기와 채찍으로 두둘기시면서 빚여가십니다.
내가 왜 고1때, 32등이었을까요. 간단합니다. 빈둥빈둥 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기 싫은 숙제는 미제출, 시험 전날에도 게임. 시험 당일에는 쉬는 시간에 책 한 번 보고 시험, 아는 문제는 풀고, 모르는 문제는 패스. 내 삶의 모습이 이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태평히 빈둥빈둥 노는 삶. 수양회 말씀이었던 탕자 아들의 비유에서, 아들은 하나님과 아버지에게 죄 지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에게 죄 지었다고 고백하는 것은 자기에게 주어진 인생을 허비한 죄에 대한 고백이었습니다. 빈둥빈둥 놀고 있는 제가 하나님께 죄 짓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박사과정을 통해 그것을 훈련시키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박사과정은 무서운 과정입니다. 제가 죽느냐, 사느냐의 길에 들어서 버렸습니다. 공부시켜 주는 사람 없습니다. 모든 것은 자신이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자기를 관리하며 매진해야 합니다. 그것을 실패하는 자는 과정에서 사라지는 것입니다. 6년,7년이 지나도 아무 성과도 내지 못하고 조용히 그 시간들을 날려보내고, 사라집니다. 눈여겨 보면, 그런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박사과정생들의 공포가 그것입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시간은 흐르고 자신은 몰했는지 모르는 사이에 세월이 지나 도퇴되어 사자리는 것.
제가 그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빈둥빈둥 놀아서는 저도 조용히 학교에서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자신을 연단시키지 않으면, 자신을 채찍질하며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곳에서, 자기절제와 성실, 근면의 훈련을 받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 상황이 하나님이 제게 주신 훈련이라면 저는 훈련을 잘 받고 싶습니다. 훈련을 통해 자기 절제을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꼭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구체적인 방향으로 아는 사람만이 아는 "15분 시간관리"를 3년간 시행하고자 합니다. "15분 시간관리"는 하나님이 제게 주신 축복, 그리고 비장의 무기입니다. 위기의순간에 이를 시행하면 원하는 목표를 이를 수 있는 비법입니다. 이를 시행했을 때만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석사시험 때 5개월간 시행했고, 박사시험 때 4개월간 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6개월을 넘긴 적은 없습니다. 부작용이 있습니다. 4개월 이상하기 시작하면, 발바닥 아프고, 위아프고, 허리 아프고, 어깨 아프고 머리 아프고 별애별 곳 다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최고 제한 시속이 120km인 자동차가, 100에서 110km를 달릴 때 생기는 현상, 자체가 흔들리고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이대로 달렸다간 엔진 깨지거나 타이어 터지거나 차체가 박살날 것 같은 느낌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시행하기 두려운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가 빈둥빈둥 노는 삶이 아닌 일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쓸만한 종으로 거듭나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해야겠지요.OTL. 하지만 축복이 함께 할 것을 믿습니다.
포인트는 "기도해 주세요.","기도해 주세요.","기도해 주세요." 빈둥빈둥 놀지 말고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이 사람은 정말 공부만 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실적을올리도록. 시간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일하는 종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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