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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강 2015년 신년말씀 2강(고전1장1-31절) 십자가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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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o James
댓글 0건 조회 110회 작성일 15-01-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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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년 말씀 제 2 강             

                                                                          십자가의 도(道)

말씀/ 고린도전서 1:1-31                                                                                              요절/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는 로마서와 함께 복음의 진리를 다루는 매우 중요한 서신서입니다. 로마서는 복음의 철골을 다루고 있습니다. 반면, 고린도전서는 실제적인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복음의 핵심, 십자가 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를 설명할 수 있습니까? 십자가의 도는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지혜이며 비밀입니다. 하나님만 이 비밀을 아십니다. 구속역사의 비밀은 인간의 지혜, 지식, 경험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엄청난 말을 했습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이 시간 바울의 은혜와 감동이 우리 안에 동일하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마음에 새길 수 있길 기도합니다. 

 1∼3절까지는 서신의 인사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동역자이며 회당장인 형제 소스데네와 함께 고린도 성도들에게 문안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 중심의 사도였습니다. 그는 고린도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란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의미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해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세상과 구별되고 십자가의 은혜로 거듭난 백성들입니다. 죄를 용서받고, 값없이 의롭다함을 받은 거룩한 백성들입니다. 주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한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일방적인 은혜로 복음전파의 사명을 위해 부르심 받은 제자들의 공동체입니다. 십자가의 도, 그리스도의 도를 실천하고자 하는 참 제자들입니다. 

 여기서 고린도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고린도는 발칸반도 남쪽에 있는 항구도시였습니다. 항구도시의 특징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경제적으로 활기를 띠고 번창한 곳이 많습니다. 당시 고린도는 상업이 발달하고 헬라철학이 유행했습니다. 이런 곳에 함께 번성하는 것이 우상과 음란문화입니다. 당시 고린도에는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신전에 천명이 넘는 여사제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밤이 되면 창녀로 둔갑해서 젊은이들을 유혹했습니다. 이런 고린도를 바울은 2차전도 여행 때 개척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아굴라, 브리스길라부부와 함께 평신도로 일하면서 고린도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음란과 광란이 판을 치는 도시속의 수도원과 같았습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밤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와 성도들을 생각하면 감사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바울이 감사하는 것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무엇입니까?

 5∼9절을 보십시오.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이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블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사도 바울은 먼저 고린도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한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언변은 ‘로고스’로 영성을 의미합니다. 지식은 ‘그노시스’로 지성을 상징합니다. 즉 고린도 성도들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언변과 지식이 복음전파에 사용됨으로 부흥의 역사가 크게 일어났습니다. 또한 그들은 많은 은사를 받았습니다. 재림신앙 가운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했습니다. 그들은 십자가와 부활신앙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은 미쁘시도다(피스토스, God is faithful)!’라고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이 세상 끝날 때까지 그들과 함께하실 것을 믿고,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완벽한 하나님 중심의 공동체였던 교린도 교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까?

 12, 13절을 보십시오.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고린도 교회는 사람들의 분파에 의한 분열되었습니다. 당시 고린도에는 헬라문화가 융성했습니다. 헬라 문화권에서는 도제(徒弟)관계의 의한 학파가 발달했습니다. 유명한 스승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제자들은 스승의 명성과 영향력에 의해서 평가되었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풍토 속에서 고린도 성도들도 자신들이 따르던 영적 스승을 중심으로 파벌을 형성했을지 모릅니다. 본문에는 바울파, 아볼라파, 게바파, 그리스도파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개척자로 가장 큰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아볼라는 바울의 후계자입니다.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했습니다. 개척조상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섬김으로 영적거목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달변가이며 변증에 뛰어난 달란트가 있어 말씀을 전하면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게바파는 베드로를 추종하는 사람들입니다. 베드로는 사도 중의 사도로서 예루살렘 교회의 상징입니다. 특히 유대인들은 사도 바울보다 베드로를 더 크다고 인정하고 따랐습니다. 그리스도파는 사람 중심으로 모이는 무리들을 보고 실망하여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다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강조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4장 6절에서 “어느 한쪽을 편들고, 다른 쪽을 앝보면서 뽑냈니다.(4:6 새번역)”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따르는 영적 지도자를 높이기 위해서 상대를 앝보면서 상대적인 우월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볼로 목자님이 여름 수양회 말씀을 전하면 그를 따르는 무리는 ‘아∼너무 감동적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다른 분파는 ‘똑 같은 말만하네. 아이고! 의미 없다. 그저 그랬어. 귀만 아팠네.’라며 깍아 내리면서 하나님의 공동체를 분열시켰습니다.
 
 바울은 이런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10절에서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중심, 사상중심, 생각중심이 아닌 그리스도 중심의 일치와 화합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가슴에 품고 같은 마음과 뜻을 같이 할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의견이 다르고 방법에 차이가 있을지라도 한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분쟁은 ‘스키스마’로 찢다, 쪼개다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공동체를 찢고 쪼개고 흩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사탄의 역사이며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는 것입니다. ‘합하라’는 ‘카탈티크’로 부러진 뼈를 접합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뼈가 부러지면 얼마나 큰 고통이 있습니까? 또한 뼈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서도 많은 고통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7장 11절에서 제자들이 분열되지 않도록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처럼 우리가 온전히 하나가 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18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의 도입니다. 여기서 십자가의 도는 십자가의 말씀(로고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입니다. 즉 십자가에 관한 말씀, 십자가 복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3, 4절에서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라고 십자가의 복음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성경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와 우리들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사망권세를 파하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멸망하는 자와 구원을 얻은 자들이 십자가의 도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멸망하는 자들에게 십자가의 도는 미련하게 보입니다. 십자가는 무기력과 실패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삼맹(三盲)이란 것이 있습니다. 글을 모르는 분들을 문맹(文盲)이라하고, 컴퓨터를 모르는 분들을 컴맹(Com盲), 영의 세계에 무지한 분들을 영맹(靈盲)이라고 합니다. 십자가의 도를 무시하고 멸망하는 자들은 영맹(靈盲)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얻은 우리들은 십자가를 하나님의 능력으로 영접합니다. 구원을 얻은 우리들은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은 사람들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공의와 나를 대신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사랑하며 자신도 그 길을 따라 갑니다. 세상 사람들이 미련하고 어리석다고 하지만 묵묵히 주님의 길을 한발 한발 따라 갑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 영생에 이르는 길을 기쁨으로 걸어갑니다. 십자가의 길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시 유대인들은 십자가의 도보다 눈에 보이는 표적을 구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표적을 갈망했습니다. 그래서 약속된 메시야가 와서 자신들을 로마의 식민지에서 해방시키고, 다윗이 이루었던 왕국 그 이상의 나라를 회복하길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유대인들에게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메시야’는 상상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도는 그들을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헬라인들은 지혜를 갈구했습니다. 그들은 인생의 행복을 철학에서 찾고자 했습니다. 이런 지성인의 관점에서 십자가에 죽으신 유대인의 왕의 이야기는 넌센스 중의 넌센스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고 성도(제자)로 택하심을 받은 우리에게 십자가의 도는 어떤 것입니까? 24, 25절을 보십시오.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첫째, 그리스도의 십자가 도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냥 사망이 아니라 영원한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죄와 사망의 세력에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헬라인들이 자랑하는 지혜, 유대인들이 뽐내는 혈통, 바르게 살고자 하는 윤리도덕도 한계가 있습니다. 세계최고의 복지국가가 되어도, 경제력과 외교력, 최강의 군사력과 문화를 갖춘 선진국이 되어도 죄를 극복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미래 사회학자는 ‘인간은 문명을 고도로 발달시켜 그 편리함을 잘 누리고 있지만 속은 썩어지고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강정과 같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대속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만이 우리를 영원한 파멸에서 영생으로 옮기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의 세력을 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16절에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라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십자가 도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죄와 타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셨습니다.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의로운신 하나님은 죄를 철저히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인간을 심판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잘 조화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십자가에는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지혜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도는 한사람도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 지혜의 결정체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인 십자가의 도가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습니까? 그 해답을 바울은 15장 2절에서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구원에 이르는 길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지혜입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십자가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성장했습니다. 바울은 1장 13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라고 그들을 책망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예수님께 돌아오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십자가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감사하며 헌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열심히 제자를 양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십자가의 도가 식어지고 사람중심이 되었습니다. 무리를 형성하고 사람 중심으로 분파를 조장했습니다. 영적인 모임이 아닌 인간적인 모임이 되어갔습니다. 서로 싸우고, 교회내에서 음행하며, 서로의 은사를 자랑하며 상대를 시기하고 미워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흔들리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흔들리며 분열되고 있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십자가의 도, 복음중심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인간이 사람을 사랑하고 모이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바울파가 되었든, 아볼로파가 되었든, 게바파가 되었든, 그리스도파가 되었든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고 십자가의 도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은사를 자랑하지 않고 겸손히 동역하며 구원역사를 위해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문제 많은 고린도 교회를 도우면서 십자가 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십자가 도가 하나님의 능력이고, 지혜이며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2015년을 출발하는 지금 우리가 힘써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 앞에는 사명과 험난한 난제들이 있습니다. 개인의 영적성숙, 홍대개척, 역사동역, 제자양성, 세계선교, 학위취득, 취업, 직장에서 승리, 믿음의 결혼, 자녀교육과 믿음의 계승, 노후준비 등등 복잡하고 난해한 일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런 거룩한 사명과 문제들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인 십자가 도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내게 임한 십자가의 사랑, 나를 죄에서 구원한 십자가, 사망권세를 파하고 말할 수 없는 평강을 준 십자가와 부활, 인생의 새로운 방향과 사명을 준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의 말씀, 복음에 집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지혜로 승리의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8절에서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은 영적전투를 하는 전우입니다. 전우는 생사를 같이 하는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도, 십자가의 말씀, 복음 안에서 우리가 하나 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고, 좋은 동역자가 되어 제자양성과 세계선교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희망찬 2015년을 새롭게 출발하면서 십자가 도, 즉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승리하고, 나부터 변화되는 부흥의 역사가 흥황이 일어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해가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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