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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16년 세계선교보고대회특강(출 19:1-25) 거룩한 나라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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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16-06-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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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선교보고대회

거룩한 백성

말씀/ 출애굽기 19:4-6
요절/ 출애굽기 19:5-6a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지난 55년 동안 저희 UBF를 세계 캠퍼스 복음화에 귀하게 쓰시고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부르심을 따라 헌신하신 선교사님들과 현지 리더들, 한국의 목자님들과 형제 자매님들을 생각하며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이 말씀 속에는 당신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 그리고 그들을 통해 세상 만민을 구원코자 하시는 비젼이 담겨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소망과 비젼은 성경 전권에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에는 정보화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서 도덕적 가치관은 퇴조하고 세속화의 거센 물결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와 현실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열정과 영적 권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소망을 영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시대를 섬길 열정과 영적 권세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언약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과 소망을 보여주시고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I.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 (4)

이스라엘이 출애굽한지 석달 째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산에서 모세를 불러 그가 먼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할 말씀을 주셨습니다.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4).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하셨던 언약대로 이스라엘을 애굽에 보내어 거기서 큰 민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창 15:13). 그러나 애굽 신 왕조의 정책으로 그들은 노예가 되어 고통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가마솥 곁에 앉아 불고기, 삼겹살을 먹어도 기쁨은 잠시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통을 보시고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러 내려오셨습니다 (출 3:7-8). 당신의 권능의 팔을 펴사 열 재앙으로 애굽을 심판하셨습니다. 열 번째로 애굽의 모든 장자들을 치실 때, 이스라엘 자손들을 유월절 양의 피로 속량하셨습니다 (출 12:23).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압제에서 해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인도하였다”고 말씀 합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의 독수리는 편 날개 길이가 2-3미터나 된다고 합니다. 독수리는 강한 날개로 새끼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자라면 높은 둥지에서 밀어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놀란 새끼가 퍼덕거리며 “엄마, 살려줘요!”하고 떨어지면 어미가 날아 내려와 새끼를 등에 업어 올라갑니다 (신 32:11).

이 훈련을 반복하여 독수리는 새끼들을 새들의 왕들로 키웁니다. 하나님은 오랜 노예생활로 병들고 연약해진 이스라엘을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빚으시고자 훈련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들을 홍해길로 인도하시고 앞에는 시퍼런 바다, 뒤에는 애굽 군대 사이에 갇히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물을 갈라 그들이 바다를 육지 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광야에서 물을 내사 당신의 백성을 마시게 하고 만나를 내려 그들을 먹이셨습니다 (느 9:15). 우리의 하나님은 참으로 강하고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심으로 그의 백성이 당신의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도록 도우십니다. 우리도 죄의 노예들이었습니다. 저는 학생 때 겉으로는 모범생이었으나 내면은 정욕과 장래에 대한 두려움에 잡혀 있었습니다. 우리는 죄와 상처, 열등감, 시기심, 중독 등 해결할 수 없는 어두움 속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고통을 보시고 영혼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저희를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속량하시고 그의 부활을 통해 죄와 죽음에서 해방하셨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을 만나 거듭남을 체험했던 그 날의 자유와 기쁨이 얼마나 컸습니까? 우리는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주님의 크신 구원의 은혜를 늘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공급하시며 훈련하셨는 가를 기억해야 합니다.


II. 하나님의 언약과 소망 (5-6)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구원의 은혜를 깨우치신 후에 언약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5-6절을 읽겠습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이 말씀에 나타난 그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소망을 세 가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하나님께서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말씀 하셨습니다. 세상 어느 것이라도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소유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모든 민족 중에서 자신의 특별한 소유로 삼겠다고 하십니다. 세상은 자격과 유용성을 보고 사람을 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민족 중에서 가장 약소하였고 노예들이었던 이스라엘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도 오직 그의 은혜로 당신의 특별한 소유로 삼아 주셨습니다 (벧전 2:9).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소유”는 왕이 친히 얻어 깊이 간직하는 값진 보배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대상 29:3).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아들의 피로 사셔서 당신의 보배로운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요한복음 1:12절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말씀합니다. 자녀는 절대적인 관심과 사랑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며 보호하십니다 (신 32:10). 만유의 주, 만 왕의 왕 이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우리는 자신과 형제 자매님들의 고귀한 신분을 믿음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분에게 이렇게 서로 인사하겠습니다. “귀한 신분을 몰라 뵈어 정말 미안합니다 당신은 참으로 하늘 나라의 황태자, 황공주님 이십니다.”

2. 제사장 나라

하나님께서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말씀 하셨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대면하며 그의 영광을 보고 은혜를 체험합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으로의 부르심은 사람에게 최고의 축복입니다. 제사장의 직무는 하나님께 예배하고, 백성들을 위해 중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레 9장, 10:11).

구원받지 못한 세계 만민은 하나님께는 잃어버린 자녀들입니다. 잃어버린 자녀들이 어두움의 세력 아래 온갖 죄악과 범죄와 비극 속에 고통하며 멸망해가는 것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세계 만민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고 그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목자들의 나라, 성경선생들의 나라가 되기를 소원하셨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핍박과 고난 속에 있던 1세기 성도들에게 그들이 왕 같은 제사장들 임을 상기시켰습니다 (벧전 2:9). “너희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우리는 어떤 형편 가운데 서도 자신이 하나님께서 친히 임명하신 왕 같은 제사장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다 같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외쳐 봅니다: “나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세계선교는 하나님의 심장의 고동이라고 했습니다. 1970년대 우리들은 하나님의 소원을 영접하고 동해안 해변에 엎드려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세계 나라들의 백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95개국에 1,800명의 선교사들을 파송 하심으로 그 기도를 이루셨습니다. 만민을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북한과 중동과 중국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직 복음이 미치지 않은 모든 곳으로 나아갈 선교사들을 부르고 계시며, 또한 우리들이 나아갈 길을 여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세대에 10만 선교사 파송을 통하여 세계 233개국의 7,000 주요 캠퍼스 복음화가 이루어지도록 줄기차게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3. 거룩한 백성
 
하나님께서 “너희가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세상에서 구별되어서 그의 영광을 나타내는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소원하십니다 (엡 1:14).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연약함을 가진 우리가 어떻게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언약의 말씀 가운데 그 비결을 제시하셨습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다 함께 따라서 읽습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이 그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의 언약을 지키면 당신의 보배로운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오늘날은 물질주의와 상대주의가 사람들의 정신과 가치관을 혼미케 하고 있습니다. 대중 매체와 인터넷 등을 통해 사람들이 음란한 환경과 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젊은이들의 관심은 좋은 스펙을 쌓아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원하는 이성과 결혼하여 물질적 풍요 속에서 인생을 즐기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내면이 죄로 말미암아 무력하고 병들어 있을 때 그들은 가정과 사회생활에서 많은 환난을 겪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허무감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심판의 두려움 속에 인생을 마치게 되는 것은 가장 큰 비극입니다. 역사는 물질적 풍요와 음란을 추구했던 문명과 나라들이 암과 같이 만연한 죄 때문에 쇠하고 멸망한 것을 증거합니다. 사탄은 사람들이 짧은 인생을 썩고 쇠하는 육신과 물질을 위해 살도록 미혹하여 영원한 멸망으로 떨어뜨립니다. 이 세대에 우리는 거룩한 백성으로서 세상을 지키는 파수군이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마 5:13-14). 이를 위해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창조주시요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입니다 (요 6:6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어 우리의 혼과 영을 깨우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합니다 (히 4:12). 말씀을 붙들고 순종할 때, 성령께서 우리로 육신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게 하십니다 (엡 4:22-24). 우리는 이 시대의 물질주의, 상대주의, 쾌락주의의 악한 영들과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겠습니다 (엡 6:17). 죄악의 독소로 혼미하여 지고 죽어가는 젊은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청년들로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준 그의 유언적 메시지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과 후손들의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신 32:47). 저희 UBF가 이 시대에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은 이유는 성경을 사랑하고 말씀을 순종한 데 있었습니다.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하고 순종하는 훈련과 삶을 통해 저희 회원들이 어디서나 성경선생이요 목자로서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저희 UBF에 주신 성경 사랑과 말씀 순종의 영적 유산을 주님 오시는 날 까지 지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너희가 내 언약을 지키면”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여기서 언약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 간의 결혼 서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선택과 사랑에 응답하여 우리가 지킬 서약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어떤 우상도 마음에 두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서약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 속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마 22:37-38).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세상을 따름으로 마침내 부르심의 큰 축복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룩한 백성을 일으키시는 소망을 변개치 않으셨습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외아들을 고난과 죽음에 내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시고 땀이 핏방울이 되어 떨어지기 까지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눅 22:44).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마 26:39).

사랑하는 아들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의 부르짖는 간구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자기 목숨을 주심으로 그의 피로 우리를 위해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눅 22:20).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심으로 우리의 마음이 변화를 받아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잡고 있는 모든 일시적인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께 우리의 온 마음과 목숨과 뜻을 드려 주님께서 그의 피로 세우신 언약을 지켜 가기 기도합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는 자녀 된 우리에게 간절히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아버지의 소망을 따라 거룩한 백성이 되어 그의 전능하심을 믿고 이 시대를 섬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느 시대나 어려움과 도전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굳게 신뢰함으로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섬겼습니다. 성경의 갈렙은 좋은 예 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열 수령들은 그 곳 주민들을 보고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은 그들 앞에서 메뚜기들 같이 튀다가 죽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맛있게 먹자!”고 말했습니다 (민14:9).

하나님께서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민 14:24). 이 말씀대로 갈렙은 약속의 땅에 들어갔고, 85세에도 열정으로 충만하여 거인들이 살고 있던 산지를 정복하였습니다 (수 14:10-14). 왜 같은 상황 속에서 그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마음과 열정을 가질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 “내 종 갈렙은 나를 온전히 따랐다 (My servant Caleb follows me wholeheartedly)”고 하셨습니다. 갈렙이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랐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도전하는 열정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성경은 진정한 문제가 어려운 현실이 아니고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따르는 거룩한 백성의 길을 가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사 영생과 하나님 나라를 주신 하나님께 찬송 드립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며, 우리를 연약함과 실패에서 일으켜 세워 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롬 8:34). 하나님의 보배로운 소유된 우리가 우리의 새 인생을 썩고 쇠하는 세상의 것들을 위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단 한번 뿐인 인생을 오직 한 분 이신 영존하시는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 그의 소망을 섬겨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날 물질적이고 이기적인 세상에서 사람들이 가장 목말라 찾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참된 사랑-곧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주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시면서 우리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 13:34-35).

우리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한 사랑과 동역자들에 대한 사랑을 온전히 회복하여 뜨거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시대를 섬길 지치지 않는 열정과 영적 권세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이 주시는 의의 면류관을 받기 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한국과 세계 캠퍼스 복음화와 제자 양성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섬겨 나갑시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원하시고 거룩한 백성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순종함으로 거룩한 백성의 길을 가고자 새롭게 헌신합니다. 저희에게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섬기도록 주님의 사랑과 열정과 권능을 덧입혀 주십시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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