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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019년 창7강(7:1-9:17) 노아와 맺은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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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19-05-05 13:55

본문

2019년 창세기 제 7 강
말씀 | 창세기 7:1-9:17
요절 | 창세기 9:11

노아와 맺은 언약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죄로 가득한 세상을 물로 심판하십니다. 물은 부드럽고 생명의 원천이지만 무서운 심판의 도구로 쓰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심판으로도 사람의 악함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살아남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과 동물들을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언약을 맺으십니다. 언약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입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주도적으로 맺으셨고 그 언약에 기초해서 죄인들이 구원 받는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과 언약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7:1-24).

  하나님은 노아에게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세대는 끊임없이 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무법천지였습니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육신적인 일에 몰두하였고 믿음으로 살기가 불가능한 세대였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세상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던지, 그들이 무엇이라고 하든지 하나님을 의식하고 그 앞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별로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가족들만이 그의 삶을 인정해주었습니다. 사실 세상 사람들보다 가족의 인정을 받는 것이 어렵습니다. 가족은 매일 매일 그 삶을 보기 때문에 모든 허물이 다 드러납니다. 그러나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지지해 준다면 그보다 더 큰 우군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노아의 가정에 세상을 맡기셨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칠 일이면 하나님께서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그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노아는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습니다. 노아의 신앙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함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으로 인하여 큰 믿음과 용기와 인내를 가지고 말씀을 다 이루기까지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고, 광신자로 비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비가 올 아무런 징조도 없는데 그렇게 큰 배를 백년간이나 만든 것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배가 완성된 후에 아직도 비가 오지 않는데 막대한 식물을 싣고 배에 오른 것도 큰 믿음과 모험이었습니다.

  6-9절은 그의 순종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였습니다.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배선(船)자는 배에 여덟 식구가 있는 모양입니다.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모든 생물은 자진하여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코끼리, 소, 양, 늑대와 모든 벌레와 개미, 지렁이도 쌍쌍이 기어들어갔습니다. 그것은 곧 닥칠 천지의 재앙을 아는 동물의 본능과 하나님의 개입으로 이루어진 이적입니다.

  10-24절은 홍수 심판의 엄중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노아와 그 가족이 방주에 들어가고 나서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였습니다.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입니다.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습니다. 보통 몇 시간만 비가 내려도 홍수가 나는데 40일 동안 비가 내렸으니 그 양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더구나 궁창 위에 있던 물까지 다 쏟아졌으니 물난리가 난 것입니다.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되자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습니다. 물이 불어서 천하의 높은 산보다 7.5미터나 더 올랐습니다.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었습니다. 이때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습니다.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였습니다.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습니다. 비는 40일 동안은 폭우로 내리고 110일간 계속해서 보통 비로 내리다가 이제 150일 동안 물이 땅에 넘쳤습니다. 마지막까지 날던 독수리도 떨어져 죽음으로 심판도 끝이 났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에서 무엇을 배우게 됩니까?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고 심판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가 손수 창조하신 사람일지라도 죄가 관영하게 되었을 때 가차 없이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매우 무섭고 철저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에 대해서 오래 참으시나 일단 심판하시면 봐주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그가 경고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통해서 120년 후에 홍수 심판이 있을 것을 예언하고 사람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이성을 의지해서 그런 홍수 심판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가 하며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홍수 심판은 인간의 이성을 초월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그대로 이루는 분이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 무서운 심판 가운데서 구원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은혜를 입히사 말씀에 순종하며 의롭게 살도록 하시고 심판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친히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심판 가운데서도 구원의 길을 예비해 주는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오늘날 우리에게 경고된 최후 심판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예언하시고, 그 심판은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고 별들이 떨어지는 우주적인 대재앙이 될 것임을 예언하셨습니다(마 24:2931). 벧후 3:7에는 세상이 불에 타서 멸망당하는 불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합니다. 현재 지구에 있는 핵폭탄만으로도 지구를 35번을 태우고도 남는다고 합니다. 그때는 하늘이 큰 소리를 내며 사라지게 되고 땅의 모든 것이 뜨거운 불에 다 녹아내리고 불에 타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한 도시와 나라 아니 지구가 순식간에 날아가 버립니다. 우리는 지금 말세지말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무서운 심판에서 우리 인생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노아의 방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구원을 받는 길은 바로 하나님이 보내신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마지막 불 심판의 때에 큰 영광과 권능으로 재림하십니다(마 24:30). 그때 주님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이 하늘로부터 이 땅에 임하고 주를 믿는 자들은 그 나라에 들어가서 영광 속에서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살전 4:16,17, 벧전 3:13).

  둘째, 홍수 후의 회복(8:1-22).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습니다. 남극과 북극에는 얼음덩어리로 남았습니다. 물이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쳤습니다. 이제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습니다.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습니다. 지각 변동으로 그랜드 캐년 같이 땅이 갈라져 물을 삼키고, 바다에도 깊은 골짜기가 생기고 에베레스트 같은 산들이 솟아올라 골짜기를 만들고 바다에 경계를 정하셨습니다(시 104:6-9).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혔습니다.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이제 방주에서 나오고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셨습니다.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노아가 370일 만에 땅에 발을 디뎠을 때의 감격은 매우 컸을 것입니다. 이제 마음이 놓이고 안정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땅에 엎드려 키스를 하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노아는 방주를 만들 때나, 거기에 들어갈 때나, 이제 방주에서 나올 때에도 이미 땅이 말랐던 것을 알면서도 고요히 하나님의 명을 기다렸고 그 명에 따랐습니다. 이것이 노아의 의였던 것입니다. 그는 빨리 가서 자연천지에 나가 즐기고 싶은 것을 참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는 인간적인 욕심을 억제하고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리며 그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지 빨리 해야 합니다. 빨리 먹고 빨리 움직이고 일도 빨리빨리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러다가 끝마무리가 시원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삼성도 폴더폰을 내놨는데 끝마무리가 덜 되어 욕을 먹고 한 달 뒤로 출시를 연기했습니다. 비핵화도 빨리 해보고자 하다가 막혀서 다시 헤매고 있습니다. 우리는 빨리 빨리 하는 것보다 신중하게 하는 것을 배우고 사람들의 요구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행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입니까? 20절을 보십시오.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노아는 제단을 쌓고 번제를 먼저 드렸습니다. 참혹한 심판 가운데서 살아남은 것이 감사했습니다. 그는 가장 먼저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복 받는 최대의 비결은 무슨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하루의 시작과 함께, 한주의 시작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와 가정에, 이 나라에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2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예배를 받으시고 다시는 홍수로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않으리라 결심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입니다. 심판으로는 사람의 본성이 바뀌지 않습니다. 제가 자전거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같은 병동에 있는 사람들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술을 먹고 넘어져서 엄지손가락 뼈가 부러져 들어온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아내 되는 분이 오자마자 하는 말이 “죽게 내버려 두지 왜 수술을 해줬어. 언제나 그 놈의 술을 끊을래. 이게 벌써 몇 번째야, 여섯 번째야” 또 한 분은 정강이뼈가 부서져 들어왔는데 그 처제가 와서 하는 말이 “이제 새 삶을 살겠네”였습니다. 사고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에게 이런 기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나면서부터 악한 인간의 악을 징계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동정과 인내의 대상으로 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인간을 불쌍히 여기심으로 구원이 시작됩니다. 죄를 판단하고 책망하고 체벌을 가하고 심지어 큰 고통을 가해도 인간의 죄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불쌍히 여기시고 장기적으로 구원하는 계획을 세우십니다. 구원자 그리스도가 오셔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이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인내의 보증은 의인과 악인이 같이 사는 자연의 규칙적인 운행이었습니다. 그래서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22).

  셋째, 노아와 맺은 하나님의 언약(9:1-17).

  하나님은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9:1,2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하나님은 노아를 제 이의 아담으로 세우시고 다시 시작하십니다. 그들을 복 주사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십니다. 또 육식을 허용하십니다. 땅의 모든 산 동물을 채소 같이 이것을 다 그들에게 주었습니다(3). 사람은 환경과 기후가 험악해져서 생명을 유지하려면 고단백질을 섭취해야 했습니다. 또 당장에 식물들이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과목이 자라려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환경이 험악해지고 육식을 함으로 인간의 수명은 120세 이하로 짧아지게 되었습니다.

  육식을 허용하면서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너희의 피 곧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입니다. 타락한 인간 속에도 하나님의 형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고하게 피를 흘리면 그도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사람이 타락했지만 하나님의 형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귀히 여기십니다. 그래서 짐승의 피와는 달리 사람의 피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후손들과 어떤 언약을 세우셨습니까? 8-1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이 언약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 속에 있는 주도권이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의 형편에 관계없이 절대적입니다. 대홍수 직후 사람이나 동물이나 홍수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위로하며 격려하는 자비를 보여주셨습니다. 지역적인 홍수는 있겠지만 전세계적인 홍수는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약시대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를 향한 용서와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의 행위대로 하면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어 마땅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을 향한 당신의 진노를 예수님의 십자가에 다 쏟아 부으셨습니다.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뒤집어쓰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골고다 언덕 위에 우뚝 세워 두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해의 표시요, 화평의 증거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광채입니다. 이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늘과 땅을 잇는 하나님의 화해의 구름다리입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다리삼아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수가 있습니다. 우리 죄인들을 사랑하사 예수님의 십자가를 구원의 표시이자, 언약의 증거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맺은 언약의 증거로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셨습니다. 12,1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마다 사람들은 홍수 심판에 대한 트라우마로 떨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하나님께서 노아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지개 언약을 주사 고난 중에도 희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노아와 같이 의롭고 경건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믿음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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