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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도행전 제 7 강 순교쟈 스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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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웨슬레조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16-05-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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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도행전 제 7 강
말씀 | 사도행전 6:8-7:60
요절 | 사도행전 7:60
순교자 스테반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오늘 말씀은 스데반의 순교를 다루고 있습니다.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그가 설교할 때 유대인들의 마음을 찌르고 흔들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복음을 증거하려면 순교자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이 시간 스데반의 순교 신앙을 통해서 예수님을 배우고 제자의 길을 따르기를 기도합니다.

  스데반은 일곱 집사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습니다. 그를 시기하는 자들이 회당에서 스데반과 변론하였으나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는 스데반을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스데반은 말씀의 지혜가 충만하였고 그의 내면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쳤습니다. 그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스데반은 평신도였지만 능력있는 말씀의 종이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이스라엘과 하나님이 근본적으로 어떤 관계인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우상숭배의 본거지인 메소포타미아에서 불러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발붙일 만큼의 땅도 주지 않으시고 그 땅을 그와 그의 씨에게 주시겠다고만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400년 동안 이방인의 객이되어 괴로움을 당한 후에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약속하시고 그 표로 할례의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늙고 쓸모없는 아브라함에게 소망을 두시고 부르신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이십니다.

요셉의 형들의 시기를 받아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그 후 요셉은 머슴살이 감옥살이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셔서 바로 왕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심으로 바로가 그를 온 애굽의 치리자로 세웠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서 큰 환난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운명적인 조건들을 모두 섭리로 바꾸셨습니다.

모세는 이 세상에 태어나자 마자 하수에 버려져야 하는 기구한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모의 믿음과 바로의 딸을 통해서 그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모세는 공주의 아들로서 당시 최고의 문명구 애굽에서 궁중교육을 받아 말과 행사가 능했습니다. 모세는 나이 40이 되자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코자 하시는 뜻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젊은 혈기와 선한 뜻만으로 지도자가 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동족들로부터 배척을 받고 광야에서 40년동안 나그네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궁중교육 40년을 통하여 지도자의 기초를 쌓게 하시고 또 광야훈련 40년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자 실의와 절망가운데 있는 모세를 찾아 오시고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애굽에서 탄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자로 보내셨습니다.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은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시오 죄인이 가까이 할 수 없는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무엇보다 택한 백성의 탄식 소리를 들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은 모세를 거절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옛 생활을 동경하며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에 계시지 아니합니다. 스데반은 성전을 우상시하는 그들의 무지를 책망했습니다. 그리고 조상들처럼 항상 성령을 거스리고 하나님이 세우신 종들을 핍박하며 메시아를 죽인 죄악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회개의 메시지를 증거했습니다.

스데반의 회개의 메시지를 들은 유대인들은 격분하여 이를 갈았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오히려 성령이 충만하였습니다. 그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과 부활하신 주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죽음의 순간 고통을 맛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부활의 소망을 맛보았습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으면서 오히려 원수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는 주임의 마지막 기도와 같습니다. 스데반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심은 첫 순교자입니다.

  결론적으로 스데반은 최초로 기독교를 논리적으로 변증한 빼어난 성경 선생이었습니다. 우리가 스데반과 같이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 빼어난 성경 선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을 깊이 배워 스데반과 같이 원수도 사랑하는 사람이요, 이 시대 지성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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