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사도행전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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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말씀: 사도행전 2:1-47
요절: 사도행전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오늘은 교회의 시작과 본질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I. 오순절 성령 강림
1절을 보십시오.
오순절은 유월절이 지난 후 50일이 되는 날을 가리킵니다. 이날은 하나님이 주신 곡물을 추수하게 되었음을 감사하는 날입니다. 이날은 유월절, 초막절과 함께
이스라엘의 3대 절기로서 이때는 온 세계각지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시온성으로 순례를 옵니다. 이때 100만여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날 제자들도
예루살렘 한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2, 3절을 보십시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마침내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이 강림한 것입니다. 이때 제자들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에서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다가 제자들이 자기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이 났습니다.
다를 놀라고 신기해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줄 몰라 그들이 새술에 취해있다고
조롱했습니다.
이 성령 강림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은 이제 본격적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말미암는 새로운 구원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오순절 이전과 이후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이제 본격적인 성령의 시대,
교회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거기에 권능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전에 없었던 뜨거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때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시고 구원역사를 주도해가십니다.
우리나라의 오순절은 언제 있었을까요? 언제 하나님이 우리나라 교회에 뜨거운 성령 강림의 역사를 이루셨습니까? 우리는 주저함 없이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을 말합니다. 강력한 성령의 임하심으로 길선주 목사님이 먼저 그동안 숨기고 있던 자기 죄를 터뜨려 공개적으로 회개하면서 다른 많은 사람들도 고백하며 함께 회개했습니다.
오순절 성령의 강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엎드려 간구함으로 하나님이 그들에서 이렇게 성령을 부어주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권능의 역사를 사모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을 살필 때 답답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새롭게 변화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과연 이러한 새로운 역사, 힘있는 역사를 원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엎드려 기도하면 됩니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죄악되고 연약한 자인줄을 알고 주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뜨겁게 능력으로 임하실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말씀이 이러합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 11:13).
구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 임하실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 안에 자기 불의, 자괴감, 열등의식, 패배감, 운명적인 생각 등 모든 인간적인 생각이 떠나가고 비로서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우리 안에서 일하시며 우리를 이끌어가실 것입니다.
둘째, 교회의 시작은 처음부터 만민구원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되었습니다.
앞에서 말한대로 제자들은 갈릴리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자기 고향 땅이었고 고작해야 유대가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실 다른 나라 말을 할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성령에 충만하여 권능을 받고 이렇게 각국에서 모여들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15개국 각 나라말로 말씀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의 말씀에 부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오직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중인이 되리라’(1:8)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구원을 준비하는 역사는 다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영적 추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뜻을 나타내시고자 이렇게
제자들에게 임하신 것입니다. 교회는 이웃 구제, 사회 참여, 민족 복음화 등의
보통의 사람들의 생각과 뜻을 초월해 이미 받은 선교 명령으로 인해 그 존재 자체가 범세계적입니다.
II.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성령 강림으로 유대인들 가운데 소동이 일어나자 이때 베드로가 열한 사도들과 함께 서서 소리 높이 말했습니다.
이때 베드로의 설교의 요지가 무엇입니까?
첫째, 성령 강림은 예언의 성취라는 것입니다.
14절을 보십시오.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 말은 아침 9시에 누가 술을 마시고 취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해 주신 예언대로 성령을 부어주신 것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때 성령이 부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 어떠합니까? 과거 성령의 임하심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특별한 몇 사람들에게 한시적으로, 그리고 이스라엘 중심으로 지역적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제 약속대로 하나님의 영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신 것입니다. 이로서 이제 우리의 자녀들도 예언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꾸게 되었습니다. 성령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축복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젊은이들이 환상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환상은 비젼을 말합니다. 비젼은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희망을 말합니다. 개인적인 이상과 비젼은 다릅니다.
이상은 자기에게서부터 출발하지만 비전은 위로부터 임하는 것입니다.
비젼은 주의 말씀과 함께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너는 복이 될찌라’,
‘너는 열국의 아비자 될지라’,
‘땅끌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등
이런 말씀과 함께 성령의 감동이 임할 때 젊은이들은 비전에 불타게 되고 패기가 있고 적극적이고 생명력 있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제 삶의 목표가 생긴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불의 전차 firing of Chariot의 주인공 에릭도 옥스퍼드 학생으로서 올림픽에 나갔지만 자기 경기일이 주일이라는 것을 알고 주일에는 뛸 수 없다며 경기를 포기하고 그날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런 그는 진작에 선교 비젼을 가지고 있었고 후에 중국 선교사로 나가 열심히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습니다.
UBF의 비젼은 언제나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가운데 우리 젊은이들을 부르셔서 선교사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환상을 주시며 이끌어오신 이 역사가 장차 100년 후, 200년 후 거기 어떤 생명의 역사가 있을까요?
특별히 노인들은 꿈을 꾼다고 하였는데 이것 역시 신령한 꿈을 말합니다.
나이 들면 은퇴해야 하고 어디서 와달라는 데도 없어 슬프기만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이 임하면 모든 것이 다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꿈을 주시는데 은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나이 들어 은퇴하는 것을 retire 라고 하는데 우리 목자님들, 선교사님들은 이 말은 타이어를 갈아 끼운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이 세상 어디라도 가서, 변함없이 헌신하시며 충성하십니다.
둘째, 그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예수님이 부활의 주가 되심을 증거하며 그를 높이고 무리들의 죄를 드러내고 엄히 꾸짖었습니다.
셋째,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그들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당황했습니다. 자신들이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죄인이라는 것을 크게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어찌할꼬’하면서 당황하며 사도들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38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리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구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그러자 그날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된 사람들의 수가 삼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이후 그들의 삶은 바뀌었습니다.
42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의 핵심은 ‘예수는 그리스도다’입니다. 이 의미는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요 마땅이 경배할 왕이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이십니다. 교회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 순종해야합니다.
교회는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며 만민에게 죄사함을 전파하는 곳입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며 당황하는 영혼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어 하나님께 경배와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강력한 성령의 강림으로 교회를 세워주시고 우리를 불러 주앞에 서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때에 우리 교회에 성령을 부어주셔서 예언과 환상과 꿈이 넘치는 교회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말씀: 사도행전 2:1-47
요절: 사도행전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오늘은 교회의 시작과 본질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I. 오순절 성령 강림
1절을 보십시오.
오순절은 유월절이 지난 후 50일이 되는 날을 가리킵니다. 이날은 하나님이 주신 곡물을 추수하게 되었음을 감사하는 날입니다. 이날은 유월절, 초막절과 함께
이스라엘의 3대 절기로서 이때는 온 세계각지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시온성으로 순례를 옵니다. 이때 100만여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날 제자들도
예루살렘 한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2, 3절을 보십시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마침내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이 강림한 것입니다. 이때 제자들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에서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다가 제자들이 자기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이 났습니다.
다를 놀라고 신기해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줄 몰라 그들이 새술에 취해있다고
조롱했습니다.
이 성령 강림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은 이제 본격적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말미암는 새로운 구원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오순절 이전과 이후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이제 본격적인 성령의 시대,
교회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거기에 권능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전에 없었던 뜨거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때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시고 구원역사를 주도해가십니다.
우리나라의 오순절은 언제 있었을까요? 언제 하나님이 우리나라 교회에 뜨거운 성령 강림의 역사를 이루셨습니까? 우리는 주저함 없이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을 말합니다. 강력한 성령의 임하심으로 길선주 목사님이 먼저 그동안 숨기고 있던 자기 죄를 터뜨려 공개적으로 회개하면서 다른 많은 사람들도 고백하며 함께 회개했습니다.
오순절 성령의 강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엎드려 간구함으로 하나님이 그들에서 이렇게 성령을 부어주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권능의 역사를 사모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을 살필 때 답답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새롭게 변화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과연 이러한 새로운 역사, 힘있는 역사를 원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엎드려 기도하면 됩니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죄악되고 연약한 자인줄을 알고 주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뜨겁게 능력으로 임하실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말씀이 이러합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 11:13).
구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 임하실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 안에 자기 불의, 자괴감, 열등의식, 패배감, 운명적인 생각 등 모든 인간적인 생각이 떠나가고 비로서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우리 안에서 일하시며 우리를 이끌어가실 것입니다.
둘째, 교회의 시작은 처음부터 만민구원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되었습니다.
앞에서 말한대로 제자들은 갈릴리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자기 고향 땅이었고 고작해야 유대가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실 다른 나라 말을 할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성령에 충만하여 권능을 받고 이렇게 각국에서 모여들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15개국 각 나라말로 말씀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의 말씀에 부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오직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중인이 되리라’(1:8)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구원을 준비하는 역사는 다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영적 추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뜻을 나타내시고자 이렇게
제자들에게 임하신 것입니다. 교회는 이웃 구제, 사회 참여, 민족 복음화 등의
보통의 사람들의 생각과 뜻을 초월해 이미 받은 선교 명령으로 인해 그 존재 자체가 범세계적입니다.
II.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성령 강림으로 유대인들 가운데 소동이 일어나자 이때 베드로가 열한 사도들과 함께 서서 소리 높이 말했습니다.
이때 베드로의 설교의 요지가 무엇입니까?
첫째, 성령 강림은 예언의 성취라는 것입니다.
14절을 보십시오.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 말은 아침 9시에 누가 술을 마시고 취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해 주신 예언대로 성령을 부어주신 것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때 성령이 부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 어떠합니까? 과거 성령의 임하심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특별한 몇 사람들에게 한시적으로, 그리고 이스라엘 중심으로 지역적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제 약속대로 하나님의 영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신 것입니다. 이로서 이제 우리의 자녀들도 예언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꾸게 되었습니다. 성령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축복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젊은이들이 환상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환상은 비젼을 말합니다. 비젼은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희망을 말합니다. 개인적인 이상과 비젼은 다릅니다.
이상은 자기에게서부터 출발하지만 비전은 위로부터 임하는 것입니다.
비젼은 주의 말씀과 함께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너는 복이 될찌라’,
‘너는 열국의 아비자 될지라’,
‘땅끌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등
이런 말씀과 함께 성령의 감동이 임할 때 젊은이들은 비전에 불타게 되고 패기가 있고 적극적이고 생명력 있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제 삶의 목표가 생긴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불의 전차 firing of Chariot의 주인공 에릭도 옥스퍼드 학생으로서 올림픽에 나갔지만 자기 경기일이 주일이라는 것을 알고 주일에는 뛸 수 없다며 경기를 포기하고 그날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런 그는 진작에 선교 비젼을 가지고 있었고 후에 중국 선교사로 나가 열심히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습니다.
UBF의 비젼은 언제나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가운데 우리 젊은이들을 부르셔서 선교사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환상을 주시며 이끌어오신 이 역사가 장차 100년 후, 200년 후 거기 어떤 생명의 역사가 있을까요?
특별히 노인들은 꿈을 꾼다고 하였는데 이것 역시 신령한 꿈을 말합니다.
나이 들면 은퇴해야 하고 어디서 와달라는 데도 없어 슬프기만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이 임하면 모든 것이 다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꿈을 주시는데 은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나이 들어 은퇴하는 것을 retire 라고 하는데 우리 목자님들, 선교사님들은 이 말은 타이어를 갈아 끼운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이 세상 어디라도 가서, 변함없이 헌신하시며 충성하십니다.
둘째, 그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예수님이 부활의 주가 되심을 증거하며 그를 높이고 무리들의 죄를 드러내고 엄히 꾸짖었습니다.
셋째,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그들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당황했습니다. 자신들이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죄인이라는 것을 크게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어찌할꼬’하면서 당황하며 사도들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38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리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구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그러자 그날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된 사람들의 수가 삼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이후 그들의 삶은 바뀌었습니다.
42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의 핵심은 ‘예수는 그리스도다’입니다. 이 의미는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요 마땅이 경배할 왕이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이십니다. 교회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 순종해야합니다.
교회는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며 만민에게 죄사함을 전파하는 곳입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며 당황하는 영혼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어 하나님께 경배와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강력한 성령의 강림으로 교회를 세워주시고 우리를 불러 주앞에 서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때에 우리 교회에 성령을 부어주셔서 예언과 환상과 꿈이 넘치는 교회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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