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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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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마가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17-02-12 10:05

본문

요절: 베드로후서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면이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인사에 뒤이어 하나님께서 신자들에게 주신 영적 축복이 무엇인가 말해 주고 있습니다.첫째,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신기한 능력이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신적 능력을 의미합니다.
생명이란 영적 생명을, 경건은 경건한 삶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신적 능력으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또 거룩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모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도저히 변화될 것같지 않은 사람이 변화되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신기한 능력으로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 보면, 한 사람도 예외없이 하나님의 신기한 능력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과거 우리는 영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자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노력하고 결심해도 변화될 수 없었으며 또 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를 볼 때 내가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영적인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우리를 부르신
그리스도를 알고 그와 교제함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그 자신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영광은 하나님의 속성과 본질을 나타내고 덕은 그의 도덕적 속성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사도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앎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선물로 받게 된 것을 강조하는데 뜻이 있습니다.

 둘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주셨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

이로써'란 말은 '그리스도의 영광과 덕으로써'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에게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 약속들은 무엇을 말합니까? 이는 그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요3:16).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마6:33).
또 우리가 이방 땅에 나아가서 선교 사명을 감당할 때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마28:18-20).
성경에는 약속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사는 것입니다. 왜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이라고 했을까요?
이는 세상의 거짓 약속들과는 달리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참된 약속으로서
너무나 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약속들로 말미암아 우리가 누리게 된 축복이 너무나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약속들로 말미암아 누리게 된 영적 축복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요일2:15,16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에 있는 것은 고상하고 멋있게 보이지만 결국 따지고 보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는 세 마디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영원한 것처럼 생각되지만 그 결국은 썩고 부패하여져서 없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즐기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이래서는 안 되는데 하며 그런 생활에서 벗어나기를 소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것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어도 자기 힘으로 도저히 벗어날 수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정욕된 삶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면 칠수록 알 수없는 세력이 나를 사로잡아 점점 헤어날 수없는 늪으로 빠지게 하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 때 우리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하며 탄식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살게 되면 이 약속의 말씀이 나로 하여금 세상의 썩어질 것에서 벗어날 힘을 줍니다. 둘째로, 신의 성품에 참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자는 약속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썩어질 것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신의 성품에 참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 나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과거 우리는 아담의 본성을 타고 났기 때문에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서 심판을 면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때는 거룩한 삶을 살고 싶어도 그런 삶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보배 피로 구속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실로 말로 다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말씀을 정리해 보면
약속들로 말미암아 누리게 된 영적 축복은
첫째로,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피할 수 있게 된 것과 
둘째로, 신의 성품에 참예할 수 있게 되는 영적 축복을 배웠습니다.

우리 jbf 친구들이 예수님을 닮아가는데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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