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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라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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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마가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15-03-01 09:58

본문

그의 나라를 구하라
마태복음 6:19-34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3)

오늘 본문에서 예수께서는 인생에서 최고의 가치를 가르치시고  그것을 위해 살도록 부르십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이어야겠지요?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또한 우리가 영원히 거할 가장 영광스럽고, 풍요롭고 완전한 곳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세 가지를 가르치십니다:
(1)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
(2) 근심하지 말라, 그리고
(3)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이 가르침들은 크고 귀한 약속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가르침들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I.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19-24) 19-20절을 읽겠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보물은 부와 재물입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둔다는 것은 자신을 위해 부를 축적하거나 더 풍요하고 사치스런 삶을 향해 필요보다 더 재물을 얻기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이는 물질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삶을 말합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둔다는 것은 교회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물질을 드리거나 하나님의 일과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 중심, 타인 중심의 삶을 말합니다.

주님은 “너희의 보물을 쌓아 두라”고 하지 않으시고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쌓아 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재물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것이요 우리는 그의 청지기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왜 우리가 하늘에 쌓아 두어야 하는가 두 가지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첫째, 땅에 둔 재물은 가치가 감하고 썩고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저금이나 증권이나 집이나 차, 스마트 폰 등은 결국 가치가 감하고 낡아 없어집니다.  세상의 부는 한시적입니다. 더구나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세상의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반면에 우리가 하늘에 쌓아 둔 보물은 영원히 안전한 우리의 보상이 됩니다. 우리가 누릴 영생에 비할 때 우리의 현세의 삶은 순식간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이를 기억할 때 왜 우리가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어야 하는가 분명해 집니다. 둘째, 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우리의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기 때문입니다.
21절을 보십시오.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음 {심장}은 우리 존재의 중심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보물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면  하나님을 잃게 되고,
그러면 모든 최상의 축복들을 잃게 됩니다. 이는 가장 슬프고 두려운 일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물질적 필요를 아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공급하십니다.
주님은 욕심, 곧 지나친 재물에 대한 욕망과 하나님보다 더 재물을 의지하는
우상 숭배를 경계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영생에 비할 때 순간과 같은 것이며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아무 것도
가지고 갈 수 없음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2.염려하지 말라 (25-34) 25절을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힘든 현실 속에서 우리는 자연히 많은 것들, 특히 재정적 불안정에 대해 염려하게 됩니다. 예수님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세 끼 식사를 하지 못했고 옷이 오늘날 처럼 흔치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생활의 필요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본적 필요를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의 피조물들을 먹이시고 입히시는지 환기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조류와 짐승들과 어류와 식물들 까지도 보살피십니다. 여러분은 야윈 참새나 고양이나 쥐들을 본 적이 있습니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26-30) 이 가르침에서 주님은 하늘 아버지에 대해 두 번 언급하십니다.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26, 32)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우리는 염려하지 말고 모든 것에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살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어야 하겠습니다. 3.하나님 나라를 구하라 (33)  오늘 요절 33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3)
 
그의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며
하나님 나라는 성경의 주제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람들의 삶에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또한 창조 질서가 온전히 회복된 장차 올 영원한 낙원입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속죄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그의 백성들을 죄와 죽음에서 해방하여 그들 안에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부와 성자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의 백성들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이루어 가십니다. “그의 의”는 무엇입니까? 단순히 말하면 그것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입니다.
그것은 죄 사함과 성화를 통해 이루어 집니다. 
 “먼저 구한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인생의 최고의 가치로 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삶의 최우선에 두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그의 영원한 상급을 인생의 주된 목적으로 삼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명령을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는 약속과 함께 주셨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는 전능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입니다. 이 어려운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안정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에 따르면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한 우리가 아무 것도 부족함이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쁨으로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산 사람들 중에 이 하나님의 약속이 진리임을 체험하지 않은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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