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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4장 1절 "듣고 준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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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마가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15-02-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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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준행하라 (1-8)

오늘 말씀의 핵심은 바로 1절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오늘 말씀 뿐 아니라 신명기 전체의 핵심이 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1절 말씀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

 모세는 이제 약속의 땅을 앞에 둔 이스라엘에게 그 처음 말로서 이를 말합니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말씀을 지키는가 않는가에 따라 그들이  사느냐 죽느냐하는 문제가 걸려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 땅을 얻느냐 못얻느냐가 걸린 중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조상들에게 약속한 땅이라고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냐 않느냐로 결정 하십니다.

사람들은 성공하고 축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 학력이 좋아하야하고, 가문, 직업 등 여러 가지를 놓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는가,
그 규례와 법도를 따라사는가를 보실 뿐입니다. 주의 법을 떠난 자는 누구든지 고통과 저주를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는 마치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의 경우과 같다. 그들 앞에도 선악과를 통한 계명의 말씀이 놓여있었습니다. 그들이 그 말씀을 잘 지키면 그들은 그 축복된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의 계명을 어김으로 실낙원하고 죽는 존재, 한 세상 고생하며 살다가 흙이 되어
끝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어김으로 저주 아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 땅이 과연 그런 축복의 땅이 될 것인지 거기가 저주의 땅이 될 것인지 이는 그들이 주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는가 아닌가에 좌우될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듣고 준행하고 말고가 이렇게 그들의 축복과 저주에 직결되는 문제라면 그들이 말씀에 대한 태도가 어떠해야할까요?

2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멸령을 지키라”
그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지키라고 합니다. 이는 주의 명령의 말씀을 절대적인 자세를 자기고 지키라는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여자는 주의 말씀을 제멋대로 가감했다.
하나님은 그 선악과을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며 계명에 자기 말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계명의 말씀을 ‘죽을까하노라’ 하고 다르게 변조시켰습니다. 이렇게 말씀에 대한 자세가 흐릿해지면서 어느틈에 그의 생각은 정반대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이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로 바뀌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아주 만만하게 본데서 생긴 일입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 그들을 실낙원하고 저주받고 죽게 되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이 말은 모세가 하는 말을 사람의 말로 받지 말고 여호와의 명령으로 받으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그는 크고도 두렵고 떨리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의 이 명령의 말씀을 지키는가 안지키는가에 어떤 결과가 있었는가에 대해 그들이 근래에 실제 겪었던 일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4절을 보십시오. 모세는 바알브올을 따르던 자들이 어떻게 되었는가를 말해줍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이 모압여인들의 유혹을 받아 그들에게 가서 바알에게 절하고 정욕을 즐겼던 사건이었습니다. 이때 그들이 어떻게 되었습니다. 모세가 말합니다. “그때 바을브올을 따랐던 사람들은 다 죽었다. 너희들이 두눈으로 똑똑히 보지 않았느냐 반면에 그때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았던 너희들은 이렇게 지금 살아 있지 않으느냐, 지금 이렇게 약속의 땅을 앞에 두고 있지 않느냐” 이 일을 먼 과거에 있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들이 그냥 듣기만 했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들이 두눈으로 똑똑히 본바요 그들이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사실이 증거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철저한 말씀 중심의 삶, 이것이 시대를 살아나는 비결이요 승리하는 길입니다. 세상의 주관자 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데 어찌 하나님이 그 사람을 축복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판단하기에 당장에 손해 볼 것같고 계산이 안나올 때라도 하나님 중심으로 그 말씀을 지키며 살아갈 때 하나님이 축복해주십니다.

라디오에서 어머니들의 모임에서 제공하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자녀들이 진학 때문에 너무 학교 성적에 메이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용기를 갖게 하옵소서

.” 참 감동적인 기도입니다. 세상에는 이런 어머니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일단은 대학진학이 먼저라며 대학들어갈 때까지 예배는 좀 빠지고 그 시간에 공부하라고 합니다. 아니라고 그래도 예배는 나가야한다면 네가 정신이 있냐 하며 내가 대신 나가 예배드리고 네 몫까지 기도도 갑절로 할테니까 너는 오직 공부에만 몰두하라고 합니다.

 말씀에 대한 의식이 부족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기는 하지만 정작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명하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렇게 말씀에 대한 자세가 분명하지 않아서 그 신앙에 힘이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에서 제일 먼저 다루어져야할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하는 고백입니다.

 이것이 전제될 때 비로서 참된 기독신앙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서 제일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해 말하며  “ 성경은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구원을 얻기 위해 이를 알아야하고 믿어야하며 지켜야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I.3,7).

이상을 살펴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배운 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 붙어 있는 자는 생존할 것이며 둘째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 광야에서라도 하나님은 권능으로 자기 백성과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그들은 말씀과 기도를 배웠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해서 광야를 지났고 전쟁에서도 승리하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여전히 말씀과 기도’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말씀과 기도를 통해 인생 광야길에서 넉넉히 승리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변함없이 말씀을 배우고 변함없이 기도하는 하나님이 백성이 되어 그리스도께서 피로 이루신 이 구원역사에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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