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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탄특강 제1강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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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베드로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14-12-13 14:13

본문

2014년 JBF 성탄특강 제1강 
말씀 | 누가복음 1:5-25
요절 | 누가복음 1:16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자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메리 크리스마스, 2015년 기쁜 성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 안에 성탄의 은혜와 기쁨이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 하면 어떤 단어가 연상되나요? 미국 명문대학 심리학 교수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단어연상시험을 보았는데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칠판에 써놓고 이날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적으라고 했습니다. 학생들은 “크리스마스트리”, “호랑가시나무”, “선물”, “칠면조”, “공휴일”, “산타클로스” 등의 단어들을 적어냈고 40명 중 아무도 예수님의 탄생이라는 말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생일날 사람들의 마음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경배한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그들은 메시야의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들 중에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세례요한을 보내셨고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셨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 세례 요한의 부모로 택함을 받은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어떤 자세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는지, 메시야의 선구자 세례 요한이 감당할 사명은 무엇인지를 배우고 우리가 성탄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깨달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올해 성탄을 의미없이 보내지 않고 예수님의 탄생을 인해 기뻐하며 성탄의 충만한 은혜를 누릴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1. 사가라와 엘리사벳
5,6절을 봅시다. 때는 유대 왕 헤롯때였습니다. 헤롯은 유대인이 아닌 이두매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로마 원로회의에 뇌물을 주고 황제의 마음을 얻어 유대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성전을 재건하는 등 각종 토목공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의심이 많고 포악하여 자신의 왕권을 위협한다고 의심이 들면 누구든 가차없이 죽였습니다. 그 결과 10명의 부인 중 2명과 3명의 아들과 처남, 삼촌 그리고 베들레헴 지경 2살 아래 아이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당시는 이런 헤롯의 포악한 통치 아래서 백성들의 삶이 어둡고 고통스러운 때였습니다.

이런 때에 의인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가랴는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이었고 엘리사벳도 제사장 가문인 아론의 후손이었습니다. 그들은 존귀한 가문의 사람들로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는지 누가는 그들이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를 흠이 없이 지켰다고 했습니다. 어찌보면 제사장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당시는 정치뿐만 아니라 종교도 혼탁한 때였습니다. 헤롯은 종신직인 대제사장을 폐위시키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대제사장의 자리에 앉혔습니다. 그로인해 종교가 정치에 이용되고 성전은 부패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불의와 타협치 않는 사가랴는 대제사장과 동료 제사장들의 눈 밖에 나서 중요한 보직에서 배제되어 힘든 허드렛일을 맡는 등 여러 가지로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이보다 더 큰 심각한 인생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에서는 자녀는 복중에 복으로 여겼습니다. 자녀를 낳지 못하면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존귀한 가문출신으로 자녀를 낳아 가문을 잇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나이가 많고 늙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그들에 대해 아마도 사람들이 모르는 숨겨놓은 죄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수근거렸습니다. 사가랴는 제사장으로서 백성들의 인생문제를 상담해주고 축복을 해줘야 하는데 자녀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힘들어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의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세상적인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자녀의 축복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살 수 있었을까요?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의를 추구하는 삶을 더 중요한 가치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 나옵니다. 이런 사람들은 복을 받을 때는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생에 고난이 닥치고 그들이 원하던 복을 얻지 못할 때 혹은 그 복을 잃어버릴 때 믿음을 잃어버립니다. 하나님을 떠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의 의를 추구하는 사람은 비록 해결되지 않는 인생문제가 있어도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추구합니다. 그들의 삶은 신실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사는 자의 삶을 결코 부끄럽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자녀의 축복을 받지 못했지만 늙고 나이가 많토록 변함없이 믿음으로 산 사가랴와 엘리사벳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축복해 주셨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사가랴는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는 직분을 맡게 되었습니다. 8-10절을 봅시다.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당시 성전을 섬기는 일은 제사장을 24반열로 나눠서 일 년에 두 번씩 섬기게 됩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제비를 뽑아 섬기는 일을 맡게 됩니다. 제사장이 가장 흠모하는 직무는 백성을 대표해 지성소에 들어가 분향하며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제사장이 2만 명이나 되었고 일 년에 두 번밖에 제비를 뽑을 수 없었기 때문에 분향하는 직무를 일생 한번도 맡아보지 못하는 제사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사가랴는 제사장으로서 그토록 흠모하던 직분을 맡게 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가랴가 제사장으로서 일생 마음에 품어온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그의 제사장 직분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의인의 삶을 높여주시고 반드시 영화롭게 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11-13절 전반부를 봅시다.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사가랴가 지성소에서 분향을 하며 자신이 직무를 열심히 감당하고 있을 때 주의 천사가 놀라운 소식을 갖고 찾아왔습니다. 그 놀라운 소식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듣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사가랴의 기도는 비난 자녀를 위한 기도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제사장으로서 그 시대의 문제와 백성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특히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백성들을 구원할 메시야를 보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는 때로 아무리 기도해도 변하지 않는 현실을 보며 과연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가 의심할 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기도를 듣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메시야를 보내달라는 공적인 기도뿐 아니라 자녀에 대한 간절한 그의 개인적인 기도도 듣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때가 되자 하나님은 그에게 기도응답을 갖고 찾아오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예수님의 탄생을 위해 어떤 사람을 쓰셨는고 하면 그것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기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그들이 자녀가 없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녀가 없는 문제로 인생의 부끄러움과 고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그들은 해결되지 않는 인생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자신의 문제뿐 아니라 백성들의 문제에 대해서도 심정을 갖고 기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어려움을 주시고 시련을 주시는 것은 그 문제를 통해 우리를 기도의 사람으로 훈련하시려는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들에게 힘든 문제가 있습니까? 그로인해 마음에 고통이 있습니까? 이는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섭리이며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기도의 자리에서 우리의 인생을 준비하시며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JBF 우리 친구들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사가랴와 엘리사벳처럼 기도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다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셋째, 세례요한을 낳고 키우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이가 많고 늙도록 자녀가 없었지만 하나님 앞에 변함없이 의인을 삶을 살아온 그들의 삶을 보셨습니다.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들을 예수님의 선구자인 세례요한을 낳고 키우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이 큰 기쁨을 얻게 하셨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의 일생에 부끄러움을 없게 하셨고 그들의 말년을 복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의인의 삶을 부끄럽지 않게 하시며 반드시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인생의 부끄러운 문제가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이는 우리의 삶을 축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놓고 포기하지 말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축복은 평안 속에 있지 않고 고난 속에 있습니다. 대부분 하나님의 축복은 고난이란 옷을 입고 찾아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에게 해결되지 않는 인생문제가 있다면 이는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라 특권으로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남들이 받지 못하는 특별한 은혜를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고 더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믿음으로 사는 삶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 의인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믿음으로 살되 끝까지 믿음으로 사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세례요한의 사명(14-17)
역사상 세례요한은 특별한 사명을 받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어떻게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게 됩니까? 14-16절을 봅시다. 세례요한의 탄생은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기쁨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는 주 앞에서 큰 자가 되어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매주 성전예배를 드리고 율법을 준수했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실상은 하나님을 떠나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탕자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을 떠난 그들의 실상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비유를 보면 둘째 아들은 아버지 집을 떠나 먼 나라로 가서 허랑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첫째아들은 집에 돌아온 동생을 위해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베푸시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를 위해 밤낮 수고한 자신은 박대하시고 창기와 함께 가산을 탕진한 둘째를 위해 잔치를 베풀 수 있냐고 항변합니다. 이런 첫째 아들은 비록 아버지의 집을 떠나지는 않았지만 실상 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집에 있는 탕자였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온다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해서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예배를 드리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있으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배에 나오고 있고 말씀을 공부하고 있고 기도를 하고 있으니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세례요한은 이런 그들에게 이렇게 도전합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눅3:8,9) 세례요한은 선민의식과 형식적인 신앙의 틀에 매여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 있던 그들을 책망하며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도전한 것입니다. 17절을 봅시다.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생활하면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습니다. 이런 그에게 광야의 야성이 있었고 백성들의 향한 거침없는 영적인 도전은 구약의 선지자 엘리야와 너무나 닮은 점이 많았습니다. 세례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전파한 결과 집을 떠난 아버지들이 자식에게 돌아오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던 자들이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온 사람들이 기뻐하고 이를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그 기쁨을 누렸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감당해야할 많은 사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가랴처럼 성전의 일을 맡아 섬기는 일도 분향을 하며 백성들을 대표하여 기도하는 일도 영광스런 일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사명 가운데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사명이 가장 큰 사명이요 영광스런 사명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다니엘서 12:3절 말씀에서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JBF친구들이 이 시대의 세례요한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역사에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들이 주 앞에서 큰 자가 되고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사가랴와 엘리사벳 그리고 세례요한의 사명에 대해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예수님의 성탄을 준비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올해 성탄을 준비할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탄의 기쁨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탄의 기쁨은 주님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드리며 준비한 자들의 기쁨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들이 성탄예배를 위해 자신을 드려 헌신하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초청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성탄의 기쁨은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보는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를 찾아 이 땅에 한아기로 오신 예수님의 기쁜 성탄이 우리와 우리가 사랑하는 자들과 특히 힘들고 어려운 삶 가운데 기도하는 자들에게 충만히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할 렐 루 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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