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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장막을 개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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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김이
댓글 3건 조회 1,940회 작성일 05-03-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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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에 동교 형제들이 화랑 형제장막에 입소하였습니다. 장막에 들어간 형제들은 남기문, 김성수, 임제임스 형제들입니다.

작년 2월말에 일시해체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때가되어 다시 형제들을 모으사 장막을 세우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모양으로 도와 주시고 기도해주신 목자님들께 감사하고, 화랑목자님들의 배려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장막환경은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화랑장막은 제가 장막생활을 한 곳중에 제일 환경이 좋습니다. 여기에 주님을 배우고자 하는 형제들의 영적 투쟁과 섬김과 사랑이 넘쳐 나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동교, 화랑 형제들이 서로 섬기며 예수님을 배우는 제자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을 통해 사람을 키우고 주님의 제자들의 세우길 기도합니다. 성막을 지을 때 그 기둥은 백향목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백향목은 잘 썩지 않는데다가 결이 곱고 부드러우며 옹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 형제들도 백향목처럼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신앙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백향목처럼 복음역사의 기둥들로 귀하게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목자님들의 계속적인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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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자님의 댓글

윤성자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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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님의 댓글

박현수 작성일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환경을 예비하여주시고 새롭게 그릇을 이루어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근데 옹이가 멉니까??; ..  글구, 아주 오래전 홍대정문사진이네요.. 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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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이님의 댓글

섬김이 작성일

  나무에 박힌 가지의 그루터기를 옹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가지의 흔적 같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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