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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담시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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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맘
댓글 0건 조회 1,655회 작성일 05-07-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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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전쟁1899-1902) 중에 한사람이 아주 특이한 죄명으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죄명은 '낙담시키는 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군인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적이 얼마나 강한지 또 이도시는 점령될 것이라며 떠벌리고 다녔습니다. 그는 총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었습니다.그의 말을 들은 군인들은 이미 모두 무기력해지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때로 우리는 남을 낙담케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대안없이 비난만 늘어 놓을 수 잇습니다.

격려는 약한자에게는 힘을 주고 머뭇거리는 자에게 희망을 줍니다.
오늘 당신은 남을 낙담케하는 사람이 될수도, 희망을 갖게하는 사람이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글을 읽으면서 성경속에 나오는 빌립이 생각이 났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때 200데나리온의 돈으로도 부족하다고 했던 그의 정확한 판단력과 계산력에서 나온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같은 상황에서 예수님은 오병이어로 기적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주님께 대한 믿음을 갖는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봅니다. 보리떡같은 우리에 대한 그분의 희망과 비젼....간호사라는 직업이 여자들이 많이 모여있다보니 수다를 많이 떨고 사실 인계를 줄때도 환자분들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도 많이 합니다. 실습을 할때 어린맘에 그것이 참 싫었습니다. 생명자체보다 주변거리들로 이야기하며 그사람을 판단하는 모습, 하지만 제 자신이 그렇게 다른사람을 이야기하며 위의 군인과 같이 낙담시키는 자가 될수있음을 상기합니다. 제가 주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요 군사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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