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일본 여름 수양회 보고(박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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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일본 여름 수양회 보고
Jesus answered, “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JOHN 14;6-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친히 저희들의 길이 되어 주시고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사 영원한 하늘나라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받으시고 2005년 일본여름수양회를 크게 축복하사 길되신 예수님을 깊이 영접하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요, 대표적인 산인 후지산 가까이에 있는 YMCA수양관에서 [길되신 예수님]을 주제로 UBF 91명(일본인 17명), CBF 57명, 합계 148명이 참석하여 아주 은혜롭고 활기 있는 수양회를 이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수양회를 통하여 길되신 예수님을 깊이 허락해 주셨습니다.
개회예배는 이여호수아(도시마)선교사님이 [악인의 길, 의인의 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떤 길을 가야할 것인가를 제시해 주고 수양회를 통해 [길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잘 안내해 주었습니다. 주제강의 1강은 Paul Hong선교사님이 [길되신 예수님]을 아주 힘 있고 분명하게 증거해 주셨습니다. 제2강은 사와사끼 요헤이 목자님이 마가복은 5장 말씀을 통하여 귀신의 세력에서 해방되어 가족의 사랑이 있는 곳, 성령이 충만한 하나님의 집으로 가야함을 증거해 주었습니다. 그는 특히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자기존재를 상실한 채 자기가 가야할 길을 모르기 때문에 방황하고 우울증, 자기몸에 상처를 내는 자학행위, 정신병, 분열증등으로 거라사인과 같이 고통하고 있음을 잘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정치, 경제 이데올로기 때문이 아니고 귀신이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런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것도 잘 증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만이 우리가 하나님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선명하게 증거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우리를 대속하신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을 믿을 때, 우리는 죄와 귀신의 지배에서 해방되어 참된 자유와 생명이 넘치는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믿습니다. 제3강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노지 아브라함목자님이 아주 감동력 있게 증거하였습니다. 그의 동역자는 결혼 후 일년이 지나서 겨우 임신하였는데 출산이 어렵고 출산하여도 선천성 장애자가 된다는 의사의 선고, 결국은 보지도 못하고 아이를 유산되는 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고통과 슬픔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십자가의 말씀을 통하여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깊이 깨닫고 눈물을 흘리면서 말씀을 섬겼습니다. 듣는 우리도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영접하여 죄사함을 덧입고 새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제4강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이여호수아(도쿄)선교사님이 믿음으로 살 때 세상에 서 승리의 인생을 살 수 있음을 확신있게 증거하였습니다. 여호수아 선교사님은 믿음으로 40대에 대학에 입학하여 석사과정까지 마치고 48세에도 믿음으로 도전하여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고 2년 만에 부장까지 진급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회사가 35세까지로 나이 제한을 두고 있는 일본 사회에서 48세에 취직하게 된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지만 믿음으로 일본에 남아서 일본선교에 힘쓰고자 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외에 아침은혜시간에 세 강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고, 특별프로그램으로는 Worship Dancing 인 [Amazing Grace], 바다로 둘러싸인 일본에서 많은 고기를 Fishing하는 내용의 Dancing인 [소라부시], 첼로연주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배하며 감동하고 많은 양들을 Fishing하는 Vision을 보게 되었습니다. 금년도 특별프로그램은 앙콜을 받고 또 받을 정도로 수준 높은 연기를 하여서 큰 기쁨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전체적으로 돌아볼 때, 모두가 [길되신 예 수님]을 만나며 더욱 예수님 중심으로 살고자 결단하게 해 주셨고 많은 하나님 역사를 배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어 주심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금년에는 일본UBF 역사상 처음으로 CBF 수양회도 동시에 하게 되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하였습니다. 도쿄 센타에서는 수양회 3주전부터는 매일 밤8시에 소감발표와 기도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받으시고 일본형제자매님들이 길되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인생을 살고자 결단하게 해 주셨습니다.
나까무라 히데유끼 형제님은 일본선교의 개척자 헤본 선교사가 설립한 메이지가꾸인 대학에 다니는 학생인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우등생이요, 모범생이었습니다. 그런데 2학년 때 정신질환으로 반항적이고 폭력적이 되어서 평온하던 가정에 폭군이 되었고 학교를 중퇴하며 정신병원 생활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치료 되어 검정고시로 대학에 들어갔지만 정신병 증상이 다시 나타나서 대학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착하고 우등생이었던 장남이 180도 변하여 어머니에게도 폭력을 행하는 아들로 변해 버리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에서 강의하시는 박에스테르선교사님의 인도로 아들과 어머니가 성경공부하고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기도를 체험하고 조금씩 치료되고 있었습니다. 이 분들에게 수양회를 통해 길되신 예수님의 말씀이 강력하게 역사하였습니다. 말씀을 통하여서 성령으로 거듭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나까무라형제님은 낙제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에즈라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기도하였을 때 예수님의 도움을 체험하였는데 수양회 말씀을 통하여 길되신 예수님, 자신의 죄와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 앞에서 회개하며 신앙고백을 하고 자신의 수많은 잘못에도 인내하며 지켜주신 어머니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소감발표를 하셨습니다. 그동안 UBF에 와 서 주일예배 말씀과 성경공부로 큰 은혜를 받고 있는 것과 말씀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깊이 깨닫게 되었음을 눈물로 간증하셨습니다. 그리고 착하고 성실하신 남편과 자녀들에게 왕노릇했던 것을 회개하고 이제부터는 섬기는 생활을 하고자 결단하셨습니다. 이 가정에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이루시고, 저희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두 분 다 세례를 받고 새 출발을 하셨는데 계속해서 일본 가운데 말씀으로 병든 영혼이 구원받고 상처받은 가정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다까하시 형제님은 2년 전에 박갈렙 선교사님이 후지산에 가보지 않겠냐고 권유해서 수양회에 참석했습니다. 와서 보니 한국인들이 많이 있어서 처음에는 자기가 세뇌되어서 납치당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일본인들도 있는 것을 알게 되어서 안심하게 되었지만 예수님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말씀공부하고 기도하면서 직장문제로 기도를 체험하게 되었고 이번 수양회의 말씀을 통하여서 길되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어둡던 그의 얼굴이 아주 환하게 밝아졌고 아주 은혜롭게 밝게 소감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노우에 형제님은 진리를 찾던 중에 김마르코 선교사님과 성경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수양회에 참석하여 길이요,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확실한 신앙고백을 못했지만 진리 탐구을 위해 꾸준히 성경공부할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이 형제님이 계속해서 말씀공부를 하는 가운데 길이요, 진리이신 되신 예수님을 깊이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인리자매님은 강사라 선교사님과 꾸준히 말씀공부를 해 왔는데 이번 수양회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고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타구찌 형제님, 시타라 형제님, 하루나자매님들이 수양회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고 말씀공부로 연결 되었습니다. 비록 많은 수는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일본 형제자매님들을 길되신 예수님께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는 리더들이 일본선교에 대한 승리의 확신과 비전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특별히 Toledo UBF의 Paul Hong선교사님이 주제강의 1강 말씀을 섬겨 주셨습니다. Paul Hong선교사님은 통역을 위해 일주일전에 메시지를 완성하여 보내 주셨지만 수양회 이틀전에 일본에 오셔서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House Church들을 둘러 보시고 일본 역사를 파악하신 후에 새롭게 말씀을 준비하여 저희들에게 합당하고 방향이 되는 말씀을 섬겨 주셨습니다. 많은 리더들이 말씀을 통하여 큰 은혜를 받고 장래에 대한 불안과 불신, 안일을 회개하며 믿음을 갖고 study full-time, work full-time, feed sheep full-time의 자세로 살고자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양회는 양들뿐만 아니라 리더들이 새로워지는 수양회가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수양회에는 Toledo에서 다섯 분, New York에서 1개월간 오오사카에 와 계셨던 Coral 목자님들이 참석하셔서 동시 통역을 하였습니다. 5명의 선교사, 목자님들이 분담하여 통역을 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도 국제수양회를 할 수 있는 Vision볼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본을 경제적인 면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크게 축복하셔서 복음대국으로서 세계선교를 섬기고 국제수양회를 섬기는 나라로 성장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셋째로는 제1회 CBF 수양회를 통하여 선교사, 목자의 2세들이 일본선교의 동역자요, 세계선교의 주역들로 성장할 Vision을 보게 해 주셨습니다. 수양회를 시작하기 전에는 처음 시도한 일이고, 한국목자님들이 섬겨 주심으로 언어문제도 있어서 염려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광주에서 CBF역사를 섬기고 계신 분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시고 타이틀에서 부터 티셔츠, 과자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해 주시고 일본에서도 박에즈라 선교사님을 비롯하여 CBF 역사를 섬기고 계신 분들에 잘 동역하셔서 참으로 은혜로운 수양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4살 이하의 아기들도 본국에서 오신 목자님들이 돌보아주심으로서 사모님들도 마음 놓고 수양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말씀을 차분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는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CBF 수양회를 계속해서 하기로 하였는데 계속 성장하는 수양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수양회는 결과적으로 전체 148명이 참석하는 수양회가 되었는데 Full Time목자가 한 명도 없이 섬길 때 부족하고 준비가 늦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Mother Barry선교사님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기도해 주시는 UBF 가족들의 중보기도를 받으사 동역자님들이 겸손히 합심하여 섬기게 해 주시고 일본수양회를 크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저희들도 수양회기간동안 일본수양회와 일정이 같은 나이지리아 수양회와 유럽국제수양회, CIS국제수양회를 위해 중보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서로 사랑하며 기도하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Mother Barry선교사님, John Jun선교사님, 이사무엘 목자님에게 건강과 성령충만함을 허락해 주시고 2041년까지 10만명 선교사 양성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가을학기 Fishing과 1:1역사를 축복하시고 제자양성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일본의 600캠퍼스에 12제자가 세움 받고 120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복음 대국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Jesus answered, “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JOHN 14;6-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친히 저희들의 길이 되어 주시고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사 영원한 하늘나라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받으시고 2005년 일본여름수양회를 크게 축복하사 길되신 예수님을 깊이 영접하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요, 대표적인 산인 후지산 가까이에 있는 YMCA수양관에서 [길되신 예수님]을 주제로 UBF 91명(일본인 17명), CBF 57명, 합계 148명이 참석하여 아주 은혜롭고 활기 있는 수양회를 이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수양회를 통하여 길되신 예수님을 깊이 허락해 주셨습니다.
개회예배는 이여호수아(도시마)선교사님이 [악인의 길, 의인의 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떤 길을 가야할 것인가를 제시해 주고 수양회를 통해 [길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잘 안내해 주었습니다. 주제강의 1강은 Paul Hong선교사님이 [길되신 예수님]을 아주 힘 있고 분명하게 증거해 주셨습니다. 제2강은 사와사끼 요헤이 목자님이 마가복은 5장 말씀을 통하여 귀신의 세력에서 해방되어 가족의 사랑이 있는 곳, 성령이 충만한 하나님의 집으로 가야함을 증거해 주었습니다. 그는 특히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자기존재를 상실한 채 자기가 가야할 길을 모르기 때문에 방황하고 우울증, 자기몸에 상처를 내는 자학행위, 정신병, 분열증등으로 거라사인과 같이 고통하고 있음을 잘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정치, 경제 이데올로기 때문이 아니고 귀신이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런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것도 잘 증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만이 우리가 하나님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선명하게 증거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우리를 대속하신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을 믿을 때, 우리는 죄와 귀신의 지배에서 해방되어 참된 자유와 생명이 넘치는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믿습니다. 제3강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노지 아브라함목자님이 아주 감동력 있게 증거하였습니다. 그의 동역자는 결혼 후 일년이 지나서 겨우 임신하였는데 출산이 어렵고 출산하여도 선천성 장애자가 된다는 의사의 선고, 결국은 보지도 못하고 아이를 유산되는 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고통과 슬픔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십자가의 말씀을 통하여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깊이 깨닫고 눈물을 흘리면서 말씀을 섬겼습니다. 듣는 우리도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영접하여 죄사함을 덧입고 새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제4강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이여호수아(도쿄)선교사님이 믿음으로 살 때 세상에 서 승리의 인생을 살 수 있음을 확신있게 증거하였습니다. 여호수아 선교사님은 믿음으로 40대에 대학에 입학하여 석사과정까지 마치고 48세에도 믿음으로 도전하여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고 2년 만에 부장까지 진급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회사가 35세까지로 나이 제한을 두고 있는 일본 사회에서 48세에 취직하게 된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지만 믿음으로 일본에 남아서 일본선교에 힘쓰고자 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외에 아침은혜시간에 세 강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고, 특별프로그램으로는 Worship Dancing 인 [Amazing Grace], 바다로 둘러싸인 일본에서 많은 고기를 Fishing하는 내용의 Dancing인 [소라부시], 첼로연주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배하며 감동하고 많은 양들을 Fishing하는 Vision을 보게 되었습니다. 금년도 특별프로그램은 앙콜을 받고 또 받을 정도로 수준 높은 연기를 하여서 큰 기쁨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전체적으로 돌아볼 때, 모두가 [길되신 예 수님]을 만나며 더욱 예수님 중심으로 살고자 결단하게 해 주셨고 많은 하나님 역사를 배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어 주심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금년에는 일본UBF 역사상 처음으로 CBF 수양회도 동시에 하게 되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하였습니다. 도쿄 센타에서는 수양회 3주전부터는 매일 밤8시에 소감발표와 기도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받으시고 일본형제자매님들이 길되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인생을 살고자 결단하게 해 주셨습니다.
나까무라 히데유끼 형제님은 일본선교의 개척자 헤본 선교사가 설립한 메이지가꾸인 대학에 다니는 학생인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우등생이요, 모범생이었습니다. 그런데 2학년 때 정신질환으로 반항적이고 폭력적이 되어서 평온하던 가정에 폭군이 되었고 학교를 중퇴하며 정신병원 생활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치료 되어 검정고시로 대학에 들어갔지만 정신병 증상이 다시 나타나서 대학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착하고 우등생이었던 장남이 180도 변하여 어머니에게도 폭력을 행하는 아들로 변해 버리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에서 강의하시는 박에스테르선교사님의 인도로 아들과 어머니가 성경공부하고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기도를 체험하고 조금씩 치료되고 있었습니다. 이 분들에게 수양회를 통해 길되신 예수님의 말씀이 강력하게 역사하였습니다. 말씀을 통하여서 성령으로 거듭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나까무라형제님은 낙제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에즈라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기도하였을 때 예수님의 도움을 체험하였는데 수양회 말씀을 통하여 길되신 예수님, 자신의 죄와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 앞에서 회개하며 신앙고백을 하고 자신의 수많은 잘못에도 인내하며 지켜주신 어머니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소감발표를 하셨습니다. 그동안 UBF에 와 서 주일예배 말씀과 성경공부로 큰 은혜를 받고 있는 것과 말씀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깊이 깨닫게 되었음을 눈물로 간증하셨습니다. 그리고 착하고 성실하신 남편과 자녀들에게 왕노릇했던 것을 회개하고 이제부터는 섬기는 생활을 하고자 결단하셨습니다. 이 가정에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이루시고, 저희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두 분 다 세례를 받고 새 출발을 하셨는데 계속해서 일본 가운데 말씀으로 병든 영혼이 구원받고 상처받은 가정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다까하시 형제님은 2년 전에 박갈렙 선교사님이 후지산에 가보지 않겠냐고 권유해서 수양회에 참석했습니다. 와서 보니 한국인들이 많이 있어서 처음에는 자기가 세뇌되어서 납치당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일본인들도 있는 것을 알게 되어서 안심하게 되었지만 예수님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말씀공부하고 기도하면서 직장문제로 기도를 체험하게 되었고 이번 수양회의 말씀을 통하여서 길되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어둡던 그의 얼굴이 아주 환하게 밝아졌고 아주 은혜롭게 밝게 소감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노우에 형제님은 진리를 찾던 중에 김마르코 선교사님과 성경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수양회에 참석하여 길이요,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확실한 신앙고백을 못했지만 진리 탐구을 위해 꾸준히 성경공부할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이 형제님이 계속해서 말씀공부를 하는 가운데 길이요, 진리이신 되신 예수님을 깊이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인리자매님은 강사라 선교사님과 꾸준히 말씀공부를 해 왔는데 이번 수양회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고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타구찌 형제님, 시타라 형제님, 하루나자매님들이 수양회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고 말씀공부로 연결 되었습니다. 비록 많은 수는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일본 형제자매님들을 길되신 예수님께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는 리더들이 일본선교에 대한 승리의 확신과 비전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특별히 Toledo UBF의 Paul Hong선교사님이 주제강의 1강 말씀을 섬겨 주셨습니다. Paul Hong선교사님은 통역을 위해 일주일전에 메시지를 완성하여 보내 주셨지만 수양회 이틀전에 일본에 오셔서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House Church들을 둘러 보시고 일본 역사를 파악하신 후에 새롭게 말씀을 준비하여 저희들에게 합당하고 방향이 되는 말씀을 섬겨 주셨습니다. 많은 리더들이 말씀을 통하여 큰 은혜를 받고 장래에 대한 불안과 불신, 안일을 회개하며 믿음을 갖고 study full-time, work full-time, feed sheep full-time의 자세로 살고자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양회는 양들뿐만 아니라 리더들이 새로워지는 수양회가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수양회에는 Toledo에서 다섯 분, New York에서 1개월간 오오사카에 와 계셨던 Coral 목자님들이 참석하셔서 동시 통역을 하였습니다. 5명의 선교사, 목자님들이 분담하여 통역을 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도 국제수양회를 할 수 있는 Vision볼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본을 경제적인 면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크게 축복하셔서 복음대국으로서 세계선교를 섬기고 국제수양회를 섬기는 나라로 성장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셋째로는 제1회 CBF 수양회를 통하여 선교사, 목자의 2세들이 일본선교의 동역자요, 세계선교의 주역들로 성장할 Vision을 보게 해 주셨습니다. 수양회를 시작하기 전에는 처음 시도한 일이고, 한국목자님들이 섬겨 주심으로 언어문제도 있어서 염려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광주에서 CBF역사를 섬기고 계신 분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시고 타이틀에서 부터 티셔츠, 과자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해 주시고 일본에서도 박에즈라 선교사님을 비롯하여 CBF 역사를 섬기고 계신 분들에 잘 동역하셔서 참으로 은혜로운 수양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4살 이하의 아기들도 본국에서 오신 목자님들이 돌보아주심으로서 사모님들도 마음 놓고 수양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말씀을 차분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는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CBF 수양회를 계속해서 하기로 하였는데 계속 성장하는 수양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수양회는 결과적으로 전체 148명이 참석하는 수양회가 되었는데 Full Time목자가 한 명도 없이 섬길 때 부족하고 준비가 늦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Mother Barry선교사님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기도해 주시는 UBF 가족들의 중보기도를 받으사 동역자님들이 겸손히 합심하여 섬기게 해 주시고 일본수양회를 크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저희들도 수양회기간동안 일본수양회와 일정이 같은 나이지리아 수양회와 유럽국제수양회, CIS국제수양회를 위해 중보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서로 사랑하며 기도하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Mother Barry선교사님, John Jun선교사님, 이사무엘 목자님에게 건강과 성령충만함을 허락해 주시고 2041년까지 10만명 선교사 양성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가을학기 Fishing과 1:1역사를 축복하시고 제자양성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일본의 600캠퍼스에 12제자가 세움 받고 120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복음 대국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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