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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요일 1:1)

안녕하세요! 기문목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수양회가운데 크신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번 수양회에도 꽃들에게 희망을 영상작품 상영으로 은혜를 끼치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번 작품은 DVD 타이틀로 잘 만들어 보관하기도 하고, 배포도 하고자 합니다.

이번 영상드라마는 우리 뿐만 아니라 두 센터에서도 상영이 되어 여름수양회 역사를 지원하였습니다.

영상제작은 계속해서 우리의 크고 작은 역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미디어의 막강한 영향력 아래 살아가는 이 세대들에게 참된 기독교 진리를 선포할 때 그들의 언어로, 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디어 선교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실력과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관심과 뜻이 있는 분들을 모와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영상관련 제작, 미디어 선교에 뜻을 품고 함께 공부하고 필요한 지식도 배워서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받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아직 준비된 것은 없습니다. (저는 책도 없이 편집했습니다. --_--) 컴퓨터도 너무 열악합니다. 우리 센터에 영상제작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양을 갖춘 컴퓨터가 없습니다.

제것이 있는데, 이번 작품을 만들면서 제것도 원할하게 작업을 하기에 어려운 사양임을 알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의 수준이 되는 환경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만, 욕심을 가지면 한도 끝도 없는게 이쪽 분야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비전과 계획아래 준비해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들은 하나님께 때마다 넘치고 후하게 채우실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 배워가야 할 것이 많습니다. 기획, 촬영, 편집, 사운드 편집, 효과등 배울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준비하는 가운데 하나씩 갖추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일단 모임을 만들고 나서 계획과 방향을 잡고, 멤버들의 수준이 평준화를 이루기 까지 프리미어나 여러 가지를 배우는 가운데 스킬업을 하고자 합니다.

큰 뜻은 없지만, 동영상제작 쪽으로 관심이 있어 배우기만 했으면 하는 분이라도 오시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 최선을 다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저에게 애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