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자유|어린이|JBF|찬양부|기도요청|오케스트라|좋은글|도서부

2006년 cbf여름수양회 역사보고-이원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JOY
댓글 0건 조회 2,554회 작성일 06-08-28 12:11

본문

이번 2006년 cbf 여름 수양회가 8월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여전도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아이들이 놀이에 집중하기보다 ‘어떤말씀일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성숙해지고 진지해진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집중하여 말씀을 듣고 깨달으며, 돌이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수양회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참석하였으며, 개인 마다 말씀과 인형극을 통해 인격적인 은혜를 받았습니다.
참석한 어린이는 5학년이리브가, 4학년이모니카, 3학년이지혜, 이리빙스턴, 2학년나하경, 이에스라, 1학년정모세, 조요안나, 이마가, 이엘리야, 이에스더 총11명의 아이들이 참석하였고 여러 목자님들의 적극적인 섬김으로 인하여 수양회가 풍성해졌습니다. 미래의 열국의 아비요 어미가될 2세들의 수양회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시간 함께 아이들과 함께한 은혜를 목자님들과 같이 나누고자합니다.

첫째, 말씀의 은혜
이번 수양회 전체 주제는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물질주의적 사고방식에 젖어 들어가는 것을 우려하여,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도록 도왔습니다. 어린이들이 앞으로의 삶을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한다는 것을 메시지를 통해 전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장난감을 갖고,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실컷하는 것이, 천국이 아니라는 것과 <부자와 나사로>의 말씀 비유로 믿는 자만이 영원하고 아름다운 천국에 간다는 것을 나타내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말씀은 1강 유월절 어린 양 말씀과 2강 누가복음 부자와 거지 나사로말씀을 정하였습니다. 먼저 출애굽기12:1-13,21-33절말씀을 통하여유월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의 어린양 되어 주신 예수님에 대하여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이 어린이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자가 되심을 전하며, 천국에 갈수 있는 것이 예수님의 보혈임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첫째 날 저녁, 출애굽기 말씀은 이디모데 선교사님이 전하셨는데 아이들의 언어에 맞게 쉽고, 재미있었으며, 분명하게 전하여 주셔서 아이들이 집중하여 메시지를 듣고, 질문에 대답하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의 단순한 믿음과 순수함으로 말씀이 잘 심겨졌습니다. 어린이 모두 자신의 마음의 문에 어린양의 피를 발라야함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디모데선교사님이 어둠의 사자와 같이 말했을 때는 아이들이 긴장하기도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누가복음 16:19-31으로 천국에 간 거지 나사로를 이마가 목자님께서 전해 주셨습니다. 마가목자님은 현실적인 아이들의 상황과 부자를 비교하시며,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하셨습니다. 단순한 동화처럼 들리기 쉬운 이야기를 현실과 접목시켜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삶이 무엇인가를 재미있게 설명하셨습니다. 고학년아이들은 천국에 가고자 하는 소망이 간절해 졌으며, 저학년들은 천국에 대한 아름다움이 머리와 마음에 심겨졌습니다.

둘째, 은혜로운 싱어롱 시간과 인형극
첫날 싱어롱을 하면서 율동을 하였는데 이에스더 어린이가 “나 일어나서할래”라고 말하며 혼자서 서서 율동을 따라하였습니다. 이를 본 어린이들은 서로 서서 율동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싱어롱 시간은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이에스라 이엘리야 정모세어린이는 예배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깜짝놀라게 하였습니다. 노래의 흥을 이기지못해 율동을 계속적으로 서서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마가목자님의 율동으로 아이들이 즐거워 하였습니다. 첫째날 수영장을 갔다와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식사와 재미있는 메시지, 은혜로운 비올라 특주를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악기 연주를 흥미로워했고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워 하였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인형극을 하였는데 아이들은 집중하여 관람하였습니다. 거지 나사로가 슬퍼하면 같이 슬퍼해주고 사단이 나오면 소리를 지르며 야유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실제적으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 안의 나쁜 마음이 사단의 속삭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인형극을 통하여 자신을 반성하고 천국 소망을 가졌습니다. 인형극이 끝날 때 인형과 악수를 하기도 하고 사단은 맞기도 하였습니다.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순수한가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예배시간에 산만하던 아이들의 태도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아침의 그룹성경공부는 진지했고 특히 형제님들은 질문과 답변을 통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독서 심포지움은 본받고 싶은 성경 위인들을 각자 정하여 발표했는데, 짧지만 포인트있는 결단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아이들이 많이 성숙하여졌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준비를 한만큼 아이들이 은혜를 받는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무방비상태이기 때문에 얼마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느냐에 따라, 은혜를 받습니다. 수양회에 대한 은혜로운 기억을 가지게 되며 기대하게 됩니다. 기도로써 준비하며, 여러 목자님들의 동역으로 씨비에프 수양회를 은혜롭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수양회를 통해 열국을 섬길 2세들의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하나님역사에 귀하게 쓰일 꿈나무들이며, 그들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하며 다양한 예배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귀한 분들을 섬길수 있게 되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천죠이 이믿음 허바울형제 자매님들과 조모니카 이앤나사모님의 겸손하신 동역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2세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으면 합니다.

한마디: 2세는 하나님의 꿈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18건 7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63 1455 09-01
562
궁금증.. 댓글3
윤로사 1669 08-28
561 JOY 2532 08-28
열람중 JOY 2555 08-28
559 섬김이 4075 08-22
558 이엘리야 1699 08-20
557 정베드로 1552 08-19
556 이엘리야 1445 08-19
555 ☆Vision2010 1674 08-16
554 하늘맘 1563 08-14
553 이정선 1970 08-13
552 정베드로 2616 08-13
551 섬김이 2034 08-10
550 섬김이 23547 08-08
549
말씀소감 댓글4
권한진 22440 08-0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