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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안녕하세요, 구 그레이스입니다.
2008년 시작하고 벌써 5일이 되었네요. 어제 요회 목자님들의 은혜로운 연요절 소감 잘 들었습니다.  우리 동교 가족 모두 각 자 인격적인 연요절 말씀 붙들고 힘찬 출발해요. Fighting!

이렇게 글 올리는 이유는 최근에 제가 읽은 좋은 신앙 서적들을 추천하려구요. 미션 월드는 극동방송에서 아침마다 하는 "가정을 낳는 가정" 이라는 가정 사역에 관한 책들을 출판하는 곳입니다. 검색창에 "가정을 낳는 가정" 치시면 됩니다. 새 해에는 우리 모두 책 읽는 지성인의 목자가 됩시다. 아멘

1. 난관을 뚦는 기도 (짐 삼발라 목사님, 미션 월드 출판사)
--이 책은 제목대로 어려움을 당했을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하는 내용이나 기도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아주 복음적이고 우리가 응답받기 위해서는 해야할 기도가 있고 하지 말아야 할 기도가 있다고 합니다. 기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2. 여자들만 위하여 (미션 월드)
--이 책은 신혼 부부나 가정을 이룬 (연수에 상관없이) 아내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화성 남자, 금성 여자' 같은 세상적인 가치관에 기초한 책이 아니라 크리스챤 북입니다. 남편을 잘 이해할 수 있고 그래서 잘 동역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면 강추입니다.

3. 남자들만 위하여 (미션 월드)
--아내만 남편을 이해해야 하나? 그러면 불공평하죠. 그래서 이 책이 있습니다. 제가 마크 목자님에게 선물했는데 아직도 안 읽은듯^^ 아내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고 싶으신, 가정의 평화(?)를 원하는 모든 남편분들께 권합니다.

4. 마음의 평화를 찾아서 (스토미, 미션 월드)
--마음의 진정한 평화를 얻는 7단계에 대한 내용. 아주 복음적이고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잘 해 놓은 책입니다. 마인드 컨트롤 같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완전한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영적인 투쟁의 단계를 말한 책입니다. 저자 자신의 드라마 같은 인생 역정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영적 투쟁을 깊이 한데서 나온 체험적인 책입니다.

5. 절대희망 (박 순애, 도서출판 누가)
--이 책은 요즘 뜨고 있다고 하던데... 정말 너무 감동적이예요. 저는 울면서 한 번에 다 읽어버렸답니다. 저자의 정말 소설 같은 자서전적 얘기도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아주 은혜로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