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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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시고 신경써주신 목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양복입고 출근하는 기분도 꽤 좋더군요...
어제 부터 공식적으로 첫 출근 하였습니다.
돌아보면 그간 직장생활을 통해 하나님께서 선하신 손길로 인도해 오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매주 서울을 일년가 오갔던 울산 순례자 훈련부터, 끝이 보이지 않던 해외 출장 생활... 그리고 남양연구소에서의 기간을 생각해보며 다시한번 깨닫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 입니다. 사랑하시기에 때론 힘든 훈련도 주시며 때가 차면 위로하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방향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님만 붙잡고 가렵니다. 상황에 요동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직 일도 잘 모르겠고 직급이 팀에서 막내여서 배워가고 있습니다. 감사한것은 저희 팀 팀장님께서 믿음이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술담배 전혀 안하시는 팀 문화를 만들어갈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매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세로 일을 하고 업무에서도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은혜에 빚진종 김사랑 목자가..
댓글목록

폴님의 댓글
폴 작성일
축하드려요~! 하나님께 감사 ^^
평일에도 밝은 모습으로 뵈요~~~

servant님의 댓글
servant 작성일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놀랍네요. 추카 추카

Sumgim님의 댓글
Sumgim 작성일
목자님을 가장 잘 아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네요.
옆에서 보는 제가 덩달아 은혜를 받습니다. ^_^~ 이 하나님께 더욱 충성하시길~

☆Vision2010님의 댓글
☆Vision2010 작성일
사랑 목자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감사가 됩니다.
저도 이곳에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부터 Altorbar선교사님이 계신 센터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는 대략 45-50명 정도 필리핀 사람들끼리 예배를 드립니다.
Altorbar목자님 뿐만 아니라 다른 목자님들이 너무 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이곳 역사는 활발 합니다. 학생만 15-20명 정도 참석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여러 학생들이 무척 반가워 했습니다. 아 참.. 이곳에도 10명정도로 구성 되있는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다들 2세들로 구성 됐는데, 8살부터 고1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실력이 상당했습니다. 제가 예배를 드릴때 특주로 8곡 정도를 했는데, 캐논변주곡을
연주할 때는 거의 환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으니, 내년 한국에서 뵐께요..^^
장막 목자님들도 잘 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 마닐라에서..-

구마가님의 댓글
구마가 작성일축하합니다. 사랑 목자님. 이제 더욱 자주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네요. 본사는 본사 대로 힘든 점이 있겠지만 목자님은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