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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미국, 아이오와의 사라유 선교사는 의사를 만나 3차 화학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폐와 림프 상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의사는 그녀가 전보다 몸 상태가 좋게 느껴질 때 평상시와 같이 생활하도록 격려하기까지 했습니다.

여러 동역자들의 기도로 인해 건강이 많이 좋아 지고 있습니다.  2차 화학 치료부터 담당 의사가 더 좋은 약으로 바꾸어 주었고, 그 약의 효과가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에는 폐에 찬물이 반듯이 누우면 기관지 쪽으로 올라 오기 때문에 편하게 잠을 잘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2차 화학 치료후부터 반듯이 누워 잘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차 화학 치료까지 받았고 폐에 물이 마르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이 여종과 함께 하시고 지켜 주시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먼 곳까지 몸소 방문해 주시고 기도해주신 선교사님들의 섬김을 통해 사라 선교사는 계속 감격하고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저희는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을 생각할 때, 더이상 힘들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아이오와에서 여호수아, 사라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