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글로리아 선교사 2011년요절소감
페이지 정보

본문
연요절 소감 2010/2011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사무엘하 7장 18절)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누가복음 10장 39절)
지난 한 해 요한복음, 사무엘서, 하박국 말씀을 주셔서 매주 말씀을 깊이 생각하며 도전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다윗의 생동력있는 신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의 신앙생활은 결코 일상생활과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신앙생활의 뜻 그대로 그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한 때 목동이었고 군인이었으며 후에는 왕이 되었습니다. 매 순간마다 그는 전심으로 온 힘을 다하여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그가 보통 세상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성공과 권세, 부와 명예, 사람들의 인정과 인생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았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런 이기적인 소원에서 자유로웠습니다. 그의 유일한 소원과 목표는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로 인해 즐거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전생애를 하나님께 의탁하고 모든 인생길에서 주님께 순종하였습니다. 그도 완벽하지는 못했기에 때때로 잘못된 길로 가고 범죄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에 대하여 늘 신실하였고 또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열정으로 넘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목동으로, 장군으로, 또 왕으로 부르신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주와 함께 또 주님을 위해서 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윗의 감사 찬송시에서 그의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결 같이 준비된 마음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22장 30절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그의 삶은 마치 암사슴이 그의 가벼운 발로 높은 곳을 뛰어 다니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는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그의 삶의 원동력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그의 힘은 오직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저희는 작년 여름 수양회와 가을 수양회에서 하박국 말씀을 통해 참된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생의 참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뿐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그의 임재하심 가운데서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그의 삶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저는 많은 일로 인해 분주해질 때면 제일 먼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뒤로 미루거나 생략하곤 했습니다. 매주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메시지를 듣고 말씀을 공부하고 소감을 쓰고 또 다른 사람의 소감을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영적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삶은 늘 피곤하고 기운이 없고 많은 염려로 가득 차기 마련이었습니다. 다윗의 역동적인 삶과 저의 삶을 비교해 보았을 때 그 큰 차이가 어디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인지 쉽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깊은 개인적인 교제였습니다. 다윗은 중요한 순간에 항상 하나님께 나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물었습니다. 그의 시편이 보여주듯이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기 위해서뿐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중요한 안건이 없을 때에라도 그는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사무엘하 7장 18절 말씀은 그가 어떤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와 교제하였는지 상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다윗은 하나님께 와서 그의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말씀드리기 즉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홀로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앉았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런 자세를 신약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0장 39절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을 섬기기 위해 분주할 때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저는 분주한 생활로 인해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소홀했습니다. 마음은 늘 염려와 다른 세상 일들로 가득 차 1 분이라도 주님께만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어쩌다 시간이 나면 주님과 교제하기에 힘쓰는 대신 의미없고 쓸데없는 일과 생각으로 시간을 낭비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2011년 저의 가장 중요한 기도 제목은 우선순위를 가지고 또 충분한 시간을 드려 주님과 깊은 교제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를 통해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성을 새롭게 하고 주님을 더욱 더 인격적으로 알아가게 되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행복하고 기쁨과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0년 감사제목
첫째, 하나님께서 여호수아 선교사의 삶 가운데 크게 역사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 선교사의 내면에 제 2의 거듭남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저희 가정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선교 가정으로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기를 소원하였으나 실제로는 선교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직전까지 이르는 위기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면의 문제가 선교지를 떠나 한국으로 장소를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갈렙 선교사님의 일대일 말씀공부와 또 동역자들의 끊임없는 중보 기도로 인해 여호수아 선교사는 하나님을 자신의 삶의 주요 왕으로 만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새롭게 심령 깊이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옛 자아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함께 못박혀 죽고 이제는 예수님께서 자신 안에 사신다는 사실을 깊이 영접하였습니다. 이 복음을 깊이 영접한 후 그의 삶은 180도로 변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의 변화에 대해 반신반의하였습니다. 그 때까지도 변화된 모습을 보이다가는 다시 옛 생활로 돌아가 절망과 어둠에 빠지는 것을 반복해 왔기에 이번에는 얼마나 가는지 보자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근심과 걱정, 염려가 없고 기쁨과 감사와 확신이 넘치며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믿음의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움과 고난과 문제들을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요 축복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의 영적인 카운셀러와 돕는 자가 되어 저를 격려해주고 가정의 머리로 가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런 영적인 변화에 이어 하나님께서는 좋은 직장과 노동 비자를 순적히 얻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한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안에도 그러한 놀라운 변화와 새롭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지난 한 해 팀을 이루어 주일 예배 음악을 동역하여 섬기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예배 반주를 함께 섬겨준 Simone(시모네) 자매님과 지혜 선교사님, 그리고 경배와 찬양을 섬겨준 Regina(레기나) 목자님과 특송과 특주를 섬겨준 모든 동역자들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음악적인 소양에도 예배와 특송을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피아노 연습을 꾸준히 하고 또 기회가 되면 레슨을 받아 실력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셋째, 요회 동역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하나님 역사에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을 위한 동역자들의 사랑과 기도 지원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초청 역사를 축복해주시고 매 학기 한 두명만 올까말까 하던 신입생 바이블 아카데미에 10명이 한꺼번에 참석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몇 명의 새로운 양들이 성경 공부에 온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새해에도 초청 역사를 통해 많은 양들을 보내주시고 제자로 자라가는 역사 이뤄주시길 기도합니다.
넷째, 루카스가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에 입학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한국어와 독일어를 잘 배우고 유치원에도 잘 적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루카스가 예수님처럼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센터에 작년 한 해 기도의 열매로 4명의 아기들이 태어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나 하나님의 사람들로 성장해가길 기도합니다.
다섯째, 박사 과정을 여지껏 끝내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크고 또 면목도 없지만 지도 교수님께서 계속하여 인내로 저를 감당해주시고 논문 지도와 재정적인 지원을 받도록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정년 퇴임이 자꾸 미뤄져 교수님의 지원아래 연구소에 계속 남아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실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였습니다.
2011년 기도제목
1. 우선 순위를 가지고 충분한 시간을 내어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2. 첫 사랑과 기쁨과 감사로 주의 역사를 섬길 수 있도록
3. Hadjar(하댜) 자매님을 일대일로 섬기고 새로운 양을 얻을 수 있도록
4. 여호수아 선교사의 직장 생활 승리를 위해
5. 박사 논문 제출과 학위 시험을 위해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사무엘하 7장 18절)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누가복음 10장 39절)
지난 한 해 요한복음, 사무엘서, 하박국 말씀을 주셔서 매주 말씀을 깊이 생각하며 도전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다윗의 생동력있는 신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의 신앙생활은 결코 일상생활과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신앙생활의 뜻 그대로 그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한 때 목동이었고 군인이었으며 후에는 왕이 되었습니다. 매 순간마다 그는 전심으로 온 힘을 다하여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그가 보통 세상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성공과 권세, 부와 명예, 사람들의 인정과 인생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았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런 이기적인 소원에서 자유로웠습니다. 그의 유일한 소원과 목표는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로 인해 즐거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전생애를 하나님께 의탁하고 모든 인생길에서 주님께 순종하였습니다. 그도 완벽하지는 못했기에 때때로 잘못된 길로 가고 범죄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에 대하여 늘 신실하였고 또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열정으로 넘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목동으로, 장군으로, 또 왕으로 부르신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주와 함께 또 주님을 위해서 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윗의 감사 찬송시에서 그의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결 같이 준비된 마음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22장 30절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그의 삶은 마치 암사슴이 그의 가벼운 발로 높은 곳을 뛰어 다니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는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그의 삶의 원동력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그의 힘은 오직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저희는 작년 여름 수양회와 가을 수양회에서 하박국 말씀을 통해 참된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생의 참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뿐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그의 임재하심 가운데서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그의 삶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저는 많은 일로 인해 분주해질 때면 제일 먼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뒤로 미루거나 생략하곤 했습니다. 매주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메시지를 듣고 말씀을 공부하고 소감을 쓰고 또 다른 사람의 소감을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영적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삶은 늘 피곤하고 기운이 없고 많은 염려로 가득 차기 마련이었습니다. 다윗의 역동적인 삶과 저의 삶을 비교해 보았을 때 그 큰 차이가 어디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인지 쉽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깊은 개인적인 교제였습니다. 다윗은 중요한 순간에 항상 하나님께 나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물었습니다. 그의 시편이 보여주듯이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기 위해서뿐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중요한 안건이 없을 때에라도 그는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사무엘하 7장 18절 말씀은 그가 어떤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와 교제하였는지 상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다윗은 하나님께 와서 그의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말씀드리기 즉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홀로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앉았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런 자세를 신약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0장 39절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을 섬기기 위해 분주할 때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저는 분주한 생활로 인해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소홀했습니다. 마음은 늘 염려와 다른 세상 일들로 가득 차 1 분이라도 주님께만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어쩌다 시간이 나면 주님과 교제하기에 힘쓰는 대신 의미없고 쓸데없는 일과 생각으로 시간을 낭비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2011년 저의 가장 중요한 기도 제목은 우선순위를 가지고 또 충분한 시간을 드려 주님과 깊은 교제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를 통해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성을 새롭게 하고 주님을 더욱 더 인격적으로 알아가게 되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행복하고 기쁨과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0년 감사제목
첫째, 하나님께서 여호수아 선교사의 삶 가운데 크게 역사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 선교사의 내면에 제 2의 거듭남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저희 가정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선교 가정으로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기를 소원하였으나 실제로는 선교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직전까지 이르는 위기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면의 문제가 선교지를 떠나 한국으로 장소를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갈렙 선교사님의 일대일 말씀공부와 또 동역자들의 끊임없는 중보 기도로 인해 여호수아 선교사는 하나님을 자신의 삶의 주요 왕으로 만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새롭게 심령 깊이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옛 자아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함께 못박혀 죽고 이제는 예수님께서 자신 안에 사신다는 사실을 깊이 영접하였습니다. 이 복음을 깊이 영접한 후 그의 삶은 180도로 변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의 변화에 대해 반신반의하였습니다. 그 때까지도 변화된 모습을 보이다가는 다시 옛 생활로 돌아가 절망과 어둠에 빠지는 것을 반복해 왔기에 이번에는 얼마나 가는지 보자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근심과 걱정, 염려가 없고 기쁨과 감사와 확신이 넘치며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믿음의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움과 고난과 문제들을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요 축복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의 영적인 카운셀러와 돕는 자가 되어 저를 격려해주고 가정의 머리로 가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런 영적인 변화에 이어 하나님께서는 좋은 직장과 노동 비자를 순적히 얻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한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안에도 그러한 놀라운 변화와 새롭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지난 한 해 팀을 이루어 주일 예배 음악을 동역하여 섬기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예배 반주를 함께 섬겨준 Simone(시모네) 자매님과 지혜 선교사님, 그리고 경배와 찬양을 섬겨준 Regina(레기나) 목자님과 특송과 특주를 섬겨준 모든 동역자들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음악적인 소양에도 예배와 특송을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피아노 연습을 꾸준히 하고 또 기회가 되면 레슨을 받아 실력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셋째, 요회 동역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하나님 역사에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을 위한 동역자들의 사랑과 기도 지원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초청 역사를 축복해주시고 매 학기 한 두명만 올까말까 하던 신입생 바이블 아카데미에 10명이 한꺼번에 참석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몇 명의 새로운 양들이 성경 공부에 온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새해에도 초청 역사를 통해 많은 양들을 보내주시고 제자로 자라가는 역사 이뤄주시길 기도합니다.
넷째, 루카스가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에 입학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한국어와 독일어를 잘 배우고 유치원에도 잘 적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루카스가 예수님처럼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센터에 작년 한 해 기도의 열매로 4명의 아기들이 태어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나 하나님의 사람들로 성장해가길 기도합니다.
다섯째, 박사 과정을 여지껏 끝내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크고 또 면목도 없지만 지도 교수님께서 계속하여 인내로 저를 감당해주시고 논문 지도와 재정적인 지원을 받도록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정년 퇴임이 자꾸 미뤄져 교수님의 지원아래 연구소에 계속 남아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실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였습니다.
2011년 기도제목
1. 우선 순위를 가지고 충분한 시간을 내어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2. 첫 사랑과 기쁨과 감사로 주의 역사를 섬길 수 있도록
3. Hadjar(하댜) 자매님을 일대일로 섬기고 새로운 양을 얻을 수 있도록
4. 여호수아 선교사의 직장 생활 승리를 위해
5. 박사 논문 제출과 학위 시험을 위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