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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동교센타 목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세인트루이스 이제임스선교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런 자격이 없는 저희 가정을 지난 7여년동안 미국에서 먹이시고 선교사가정으로 보잘것 없지만 써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신 동교센타목자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4월11일 최종 영주권인터뷰에 통과되어 마지막 보충서류를 제출하고 영주권을 최종 승인받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영주권 인터뷰를 두번이나 하고 계속해서 영주권수속이 연기되어 여러가지 우여곡절과 마음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연단하사 하나님께 오직 소망두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방향잡고 미국가운데 선교사가정으로 살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만을 남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 Corinthinas 6:16b "I will live with them and walk among them, and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will be my people.”
마지막 Interview를 보면서 Interviewer가 마지막 보충서류를 제출하자마자 영주권을 승인해 주겠다는 말에 하나님께 마음속으로 감사와 찬양이 넘치고 이제 Permanent Missionary Family로서 하나님의 사역을 진심으로 섬기게 하도록 은혜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깊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시한번 저희 가정을 위해 섬겨주신 이엘리야 목자님가정, 신요한목자님가정과 동교,신수센타목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번 UBF 50주년 기념대회와 선교사세미나에 참석하고자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이를 위해 현재 급속히 역사하고 계심을 깨닫습니다.
이제 2005년 여름에 한국을 방문하고 6년여만에 동교센타를 방문하여 목자님들과 하나님의 은혜를 같이 나눌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그동안 동교센타를 축복하사 세계선교역사에 많은 주의 종들을 선교사로 파송하는 센타로 써주심에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50주년 기념대회까지 한달 반정도 남았는데 제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이민국에서 속히 processing을 하여서 영주권을 대회전에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그럼 주안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God be with you and bless you!

기도제목
1. 영주권을 50주년 기념대회전에 속히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세인트루이스 개척역사에 동역자로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3. James Willson이 성경공부를 꾸준히 하는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가고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4. 3팀의 일대일을 매주 꾸준히 감당함으로 WashU에 제자를 양성하기를 기도합니다.
5. 이제임스선교사와 이에스더선교사가 성경을 깊이 그리고 열심히 읽고 공부함으로 빼어난 성경선생으로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6. 이제임스선교사와 이에스더선교사가 한 마음이 되어 미국이 제사장나라와 거룩한백성이 되는 기도제목에 밀알이 되어 미국선교사로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7. 3자녀가 가정가운데 성경말씀과 기도로 양육되어 2세 선교사로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8. 이제임스선교사 이에스더선교사가 장래 뚜렷한 방향과 비젼을 가지고 새롭게 전공을 정하여 공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