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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시 30분에 모여서 기도모임을 하고 전도 훈련을 받았습니다.
먼저 문안드레 선교사님이 시범을 보이고 두 분씩 짝을 지어 나갔습니다.
홍대 캠퍼스와 정문 앞과 놀이터 앞에 가서 전도했습니다.
저와 주제임스 목자님은 홍대를 탐방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요3:14,15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공원에서는 미국에서 온 유치원 교사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크리스천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에 온지 6개월 되었는데 아직 교회를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성에서 일하기 때문에 주일에 멀어서 오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남순종목자님과 문안드레 선교사님, 임엘리사벳 사모님과 권은영 사모님, 전열열국& 김믿음 목자님,
이루이다 선교사님과 김마리아 사모님들이 짝을 이루어 전도했습니다.
말씀을 전하고 나서 기쁨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는 매우 화창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주 2시에 모여서 전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주일 오후 3시에 영어 예배를 만들어서 홍대 주위로 몰려드는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을 위한 예배를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우리 주위로 모여드는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양들입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말씀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홍대와 주변에 일어나는 변화를 보면서 이 말씀이 떠 오릅니다.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4:35)."
우리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파룬궁이 전할 것입니다. 이단들이 전할 것입니다. 순수한 예술가들의 거리가 갈수록 상업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질주의 세력이 힘을 뻗치고 쾌락과 음란의 문화가 넘실대로 있습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위험합니다. 복음을 전파함으로 홍대 주변을 영적으로 정화하고 하나님의 생명이 충만한 곳으로 변화시켜가야겠습니다. 오병이어 말씀과 같이 우리가 전하는 한 말씀을 주님이 축사하시면 수백명, 수천명이 영혼의 양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나라를 거룩한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 나라로 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주신 기회를 붙잡기를 기도합니다. 각 요회별로 토요일 오후 전도하러 나갑시다. 말씀을 전파합시다.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합시다. 복음을 전하는 목자님들의 아름다운 발, 모습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섬겨주신 문 안드레 선교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