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윗
너희 쌩쌩한  얼굴을 보니 기쁘구나
4개월이 지났다니 시간은 빠르구나
여기는 월드컵 축구로 인하여 사람들의 마음이 붕붕 떠 있어
나도 조금어 떠 있었어
그리고 프랑스 경기가 월요일에 새벽 4시에 있어
멋진 승리 경기를 한 뒤 16강에 올라 갔으면 해

며칠전에 토고와 친구를 해서 우리가 역전 골을 넣어 2:1로 이겼다는 것을 알고 있지.

그런데 이것은 모를 거야
토고와 경기를 끝난후에 이영표,송종국,이호 선수들이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있는데 토고 선수가 언제 끝나나 기달리고 있는 사진이 있었어.

그리고 토고 한 선수가 자신들의 나라가 패하자 울고 있었는데 이영표가 가서 그의 어깨에 손을 올려 놓으며 위로하는 모습이 사진이 올라왔어 .
그리고 토고 나라 응원단들이 독일에 오지 못하도록 했데.

과거 우리 나라도 토고와 같이 못사는 나라였을 때가 있었어
이만큼 부자 나라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라고 생각되

월드컵 이야기는 그만할께

다윗을 생각하면 의리있고 재미 있는 친구로 기억되
너희 의리는 아빠를 닮아서 그런 것 같고,재미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 것 같아
다윗은 미국에서 살면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아이라고 생각되

사랑하는 다윗
자주 편지를 하자
이곳 친구들은 모두 잘 지내고 있어


너희 좋은 친구 이마가

  다윗이하고, 죠앤이하고 많이 컸네! 밝은 모습이 보기 좋다~
친구들 사귀면, 영어도 많이 늘겠다~ ^^;
사진 있으면 또 올려줘~

  나 지선이야.소식 궁금해는데 마침 글을보고 알수 있게되었어.정말반가워. 

  죠앤아, 안녕 왜 한국에 안 놀러와 놀러 와 정말 재미있어! 안녕!